문제해결 방식으로 접근한 토스의 디자이너 온보딩 프로그램

토스 테크 블로그에서 디자이너 온보딩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흥미롭게 읽다가 커리어리에도 공유합니다. 팀원의 성공적인 초기 적응과 능력의 발현을 위해서는 적합한 방식의 온보딩이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한 토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갑고 배울 것도 많은 글이었습니다. 크게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온보딩 프로그램의 이해관계자들을 정리하고 해당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새롭게 디자이너 온보딩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2. 회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공통 온보딩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너무 큰 부하가 걸리지 않게 디자이너 온보딩은 1주~5주차까지 1주에 1개의 세션을 배치합니다. 3. 3주차부터는 3개월간 풀 수 있는 퀘스트들을 제공하는데, 이는 단순 학습부터, 토론, 동료간 미팅, 직접 실천해보는 업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적응을 돕습니다. 4. 신규 입사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디자인 챕터 온보딩 로드맵'을 문서화하고 신규 입사자의 적응을 돕는 '메이트'의 역할 또한 문서화합니다. 이를 통해 온보딩 전체의 퀄리티를 평균적으로 높이고 기복을 줄입니다. 아티클을 읽어보시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디자이너 온보딩에 고민이 많았던 입장에서 너무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이 있다면 일독을 꼭 추천드려요 !

토스에 처음 입사한 디자이너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Toss

토스에 처음 입사한 디자이너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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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일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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