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창업가 매뉴얼' 출판 이후 10년이 다 되어 가는 시간동안 스타트업 시장에 신규 비즈니스 성공 전략은 많이 변했지만, 아직까지도 1장에서 말하는 신사업 추진 전략의 실책 목록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공유합니다.
👣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
- 측정 분야의 전문가라할지라도, 스타트업은 의문 속에서 믿음을 갖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추측)이다.
👁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안다고 생각한다.
- 창업가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기능을 파악하고, 고객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개발방법론이 필요하지 않다.
👂 제품 출시에만 집중한다.
- 고객에 대한 판매와 구매 사유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판매는 불가능하다.
🧑💼 실행을 강조하고 가설, 검증, 학습, 반복을 고려하지 않는다.
- 스타트업은 초기 가설을 검증하고, 증명하는 탐색 과정을 먼저 거쳐야한다.
🧑🔬 시행착오나 오류를 고려하지 않는 사업 계획을 세운다.
- 스타트업의 이사회와 관리자들은 비즈니스 모델의 요소에 대한 검증과 실험 과정에서 얻은 결과에 대한 좀 더 명확한 질문을 해야한다.
🙋🏼♂️ 전통적인 직책을 스타트업에서의 역할과 혼동한다.
- 스타트업의 고객 발굴에는 변화와 혼란에 적응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위험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판매와 마케팅의 실행 계획에 집중한다.
- 대부분의 스타트업에서는 제품 출시, 수익 계획에 대한 단순한 진척도 파악은 의미가 없다. (추측)
🏃성공에 대한 이른 예측이 섣부른 확장으로 이어진다.
- 고용과 지출 증대는 판매와 마케팅을 예측, 반복, 확장할 수 있을 때 실행해야 한다.
🧍🏼위기 관리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 어떤 사업 계획도 고객과 만나는 순간,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사업 계획은 검증되지 않은 가설이다.
+ 8년 전 출판 당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