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보는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최근에 ‘저자 워크숍’이라는 글쓰기 피드백 방법에 대해 알게 된 후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자 워크숍이란 19세기 말 아이오와 대학에서 저자들이 서로의 작품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기 위한 것에서 시작했는데요. 이 워크숍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빠르게 저자 커뮤니티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오와 대학은 문예 창작 분야에 있어 최고 권위 중 하나인 퓰리처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저자 워크숍을 알고 나서 흥미가 생겨 직접 지인들과 서로의 저작물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아보니 예상보다도 훨씬 효과가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소감들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내 글에 대해 피드백 받는 게 이렇게 따뜻한 순간이 될 수 있는 줄 몰랐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같이 한 팀이 돼서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내 글이 가치가 있다는 용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저자 워크숍의 과정 중 하나인 “작품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하나의 생명체가 자라나게끔 피드백 주기” 부분에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경험을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아한테크코스에서 4년간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 '워니' 코치와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하는 글쓰기 워크숍을 준비해봤습니다.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통해 나의 글이 감동적으로 자라나게 하는 과정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번 워크숍에서 함께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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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7일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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