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으로 나오는 패션 플랫폼들 1️⃣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해 이색 오프라인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거나 과시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놀이 문화를 반영해 독특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단 설명이다. 2️⃣ 29CM 관계자에 따르면 이구성수는 두 달도 안 돼 누적 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고 협업한 입점 브랜드의 매출도 크게 뛰었다. 29CM는 브랜드 전시회를 선보이는 ‘이구갤러리’도 함께 운영 중이다. 29CM 관계자에 따르면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이구갤러리 서울’은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수 13만명을 돌파했다. 3️⃣ 머스트잇은 지난 11월 압구정 머스트잇 신사옥 건물 1층에 첫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쇼룸 행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구입 시 멤버십 등급에 따른 혜택도 확대하며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4️⃣ 발란은 지난 7월 29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를 개점했다. 개점 3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발란 관계자는 “IFC몰은 여의도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3040 직장인 이용비율이 높아 발란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5️⃣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는’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들을 겨냥해 독특하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성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꾸미고 있단 설명이다. 🤔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 것은 너무 쉬워졌다. 쉬워진 것을 넘어서 어쩌면 당연해졌다. 하지만 어떤 브랜드를 고를지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오프라인에서 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와 조금이라도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나도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오프라인에 나와서 입점해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려는 이유~! https://economist.co.kr/2022/11/29/industry/normal/202211291831028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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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오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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