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을 대표하는 컬러들의 공통점은? 1️⃣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쯤 되면 다음해의 컬러를 선정하는 곳들이 발표를 하는데 이 기사에서 모아둔 컬러들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2️⃣ 가장 먼저 대표적으로 팬톤이 있는데, 디자이너들에게는 친숙한 곳이다. 팬톤 컬러로 인쇄소와 소통할 때 자주 쓰기 때문 3️⃣ 팬톤에서 선정한 컬러는 ‘비바 마젠타 Viva Magenta’ - 선인장에 기생하는 곤충(Cocus cucti)에서 추출하는 천연염료 코치닐의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인데, 자연에서 힘을 얻어 우리의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4️⃣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에서는 ‘라즈베리 블러시 Raspberry Blush’ 선정 - 풍부하고 짙은 코랄 빛의 색조가 특징으로 역시 공간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컬러. 벤자민무어는 지난 몇 년 동안 차분한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집 안에 평온함을 더하는 방법을 제안했다면, 올해는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3️⃣ WGSN의 트렌드 예측가 ‘디지털 라벤더(Digital Lavender)’ - 디지털 라벤더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안정성, 평온함, 그리고 나아가 디지털 도피를 의미하는 컬러라고 설명했다. 🤔 컬러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단지 어떤 느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변화를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도 컬러가 갖고 있는 의미와 역할을 알고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2023년을 대표할 컬러들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회복’과 ‘활력’ 같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는 것.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하루 만에 세상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2023년에는 코로나라는 것에 대해서 잊고 진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한 해를 물들일 색 '2023 올해의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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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물들일 색 '2023 올해의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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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 오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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