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 앞서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말은 정말 잘 만들어진 말 같다.>
1. 기술의 발전 -> 생활 패턴의 변화 -> 소비 패턴의 변화 -> 마케팅의 변화
기술이 발전하고 시대가 지나옴에 따라 마케팅의 방식도 아주 많이 발전했다.
기술의 발전 -> 생활 패턴의 변화가 생기기에 생활 패턴의 변화는 소비 패턴의 변화를 만든다.
소비 패턴의 변화가 생기기에 마케팅에도 다양한 길이 열리고 다양한 방법론이 생긴다.
마케팅 앞에 붙는 단어는 변화에 따른 것, 결국 하나다
마케팅이란 결국 시장에서 행하는 행위들이니까.(MARKET - ING)
즉 팔기위한 모든 행위들이 마케팅이다 그래서 그 팔기위한 모든 행위에 단어가 생기고 뒤에 + 마케팅이 붙는다 그래서 마케터도 각각 세부항목으로 나뉘어진다.
2. 때때로 그런 말을 듣는다
아 저는 콘텐츠 마케터라서, 아 저는 바이럴 마케터라서 그런것은 잘 몰라요
자신이 마케터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말은 하지 않길 바란다.
결국 그런 세부적인 분야도 마케팅이라는 큰 범주안에서 나왔기때문이다.
어떤 상품, 서비스를, 누구에게 어떻게, 어떤 특징을 보여줄까 라는 기본적인 상태에서 시작해야한다.
그 내용을 콘텐츠로써, 블로그 로써, 카페에서, sns에서 등등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3. 그래서 퍼포먼스 마케팅은 무엇을하나요?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다"마케팅은 돈만 쓰는 영역이야 마케팅이 뭐하는지 모르겠어;;"
무언가 하고 있는데 그게 도움이 되는거야? 내가 해도 되겠어 와 같이 측정되지 않고 보여지지 않으니 한간에 그런 말이 있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됨에 있어서 이제 이부분이 '측정' 되기 시작 했다.
메타(구페이스북) , 구글, 틱톡 등등 많은 애드테크 지면이 나오면서 더 퍼스널하게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애드테크가 생기고 분석툴 (ga, 제플린, 앰플리튜드 등) 이 나오면서 데이터 가 측정되기 시작했다.
데이터의 측정은 이 광고가 어떤 성과를 만들었고, 우리 서비스에 들어와서 어떤 행동을 했고
그래서 서비스에 전환이 생겼고 얼마의 수익이 생겼다 이렇게 측정되면서, 마케팅 영역이 중요해졌고 이런 영역과 애드테크를 잘 다룰수 있는 마케터 영역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퍼포먼스 마케팅은 직접적인 매출(=전환)을 스폰서 광고 매체를 통해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을 행하는 마케팅이다
4. 퍼포먼스 마케팅은 어떻게 하나요?
퍼포먼스 마케팅의 가장 기본적은 원리는 트래픽 과 리타게팅 이다
관심을 가질만한 고객을 생각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카피로 뽑아 이미지, 영상등에 녹여
트래픽(방문)을 만들어 낸다.
해당 방문을 기반으로 프로모션, 이벤트, 혜택과 함께 리타게팅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매출(=전환) 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매출(=전환)이 나지 않는다면, 홈페이지나 , 서비스안에서의 행동 사항(ga, 앰플리튜드, 제피어 와 같은 툴을 이용한 데이터 활용)을 분석하고, 분석을 토대로 다시 리타게팅하여 전환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쳐가면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이 일련의 과정 속에서 더 잘 만들고 더 잘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론과 강의가 있다.
※리타게팅은 쿠키를 기반으로 한다.
※퍼포먼스 마케터는 데이터를 기반한 분석과 해석 그리고 해결을 위한 가설능력이 중요하다
(이 내용은 나는 어떻게 했는지,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지 또 글을 쓰겠습니다)
5. 퍼포먼스 마케팅의 다음은 무엇인가요?
이제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가 저물어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1. 구글과 애플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쿠키 활용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2. 대부분의 (99%) 회사가 퍼포먼스의 중요성을 알고, 시작하여 소비자는 리타게팅과 광고의 피로도가 이제 극심하다.
정도 생각할 수 있는데 더 큰 이유는 쿠키 활용 제한으로 생각한다.
메타(구 페이스북)의 경우는 특히 리타게팅 할 수 있는 최적의 매체였고 이를 위해서 메타만의 기술이 있었는데, 애플과 구글의 개인정보보호는 메타 광고에 직격탄을 날렸다.
더 뽀족하게 타겟을 잡기 힘들어졌고, 그로인해 좋은 품질의 고객을 모객하기 힘들어졌으며
결국 그 리타게팅도 좋은 품질이라고 하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퍼포먼스의 효율이 극히 떨어졌다.
그래서 "데이터"의 영역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데이터는 더 잘개 , 더 정확하게 분석되어지기 시작했고, 힘들게 모셔온 고객들을 한 번이라도 더 잡기 위해 CRM 영역이 중요해졌고
우리 서비스에 더 맞는 고객을 모셔오기 위해 그리고 더 잘 구매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그로스 해킹, 그로스 마케팅영역이 중요해 졌다.
데이터를 떠나 이제 고객은 '그냥 소비'하거나 '그냥 사용' 하는 것에 피로가 생겼다.
퍼스널함이 강조되는 지금 자신의 개성을 더 챙기기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힙해보이는, 개성있어보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크리에이티브함 과 브랜딩 과 그에 따른 이미지가 더 욱 중요해지는 지금이다.
결론, 퍼포먼스 무적론에서 또 발전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가 더 중요해졌고 그 와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 좋은 고객, 더 서비스와 맞는 고객을 모집하기 위한 그로스
그리고 그렇게 모셔온 고객을 계속 붙잡기 위해 CRM 이 중요하다
6. 어떤 마케팅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결국 하나다
마케팅이라고 하면 각자만의 해석과 각자만의 말이 있을 것이다.
그런 모든 말에 관통하는 하나의 말은 "마케팅은 매출(=전환)을 만들어내는 활동" 임에는 틀림 없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일은 사실 유기적으로 이어져있으며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전환)을 만들어 내기 위한 일련의 모든 활동이 마케팅이지 않은가
시장 트랜드를 이해하고,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파악하며, 그 변화에 맞춰 우리는 어떻게 적용해야하고 어떤 이미지를 구축하며, 어떻게 활동해 나갈것인가
이것을 파악하고 발맞춰 나가는 것이 마케터로서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마케터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