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작은 사무실에서 ‘코루제약’이라는 의료기기 제조사를 시작했다. 100% 수출만 하는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필러 주사제다. 진피층에 주사제를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조직을 보충해주는 주사 형태 의료기기다. 설립 첫 해 16억원이던 매출액은 6년만에 300억원으로 성장했다. 수출국도 우크라이나·러시아·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서 올해 기준 80개국으로 늘었다. 올해 회사명을 ‘코루파마’로 변경했다. 춘천에 의료기기 공장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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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오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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