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일종의 ESG 경영입니다

1. 시몬스 침대가 최근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통찰력과 영감을 강연 형태로 들려주고 젊은 세대와 공유하는 ‘시몬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침대 회사인데 침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 (침대 회사지만 홍보성이 짙은 침대 이야기보다는 세상에 필요한) 좋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콘텐츠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한 것. 최근까지 교수·아티스트·작가·의사·평론가·댄서를 비롯한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몬스 스튜디오를 찾아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거나 퍼포먼스를 펼쳤다. 3. 시몬스 침대는 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일까?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유익한 콘텐츠를 확산시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콘텐츠의 힘을 활용해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려했다”고도 말했다. 4. 최근 많은 기업이 의무적으로 행하고 있는 소위 ESG 경영을 (콘텐츠를 통해) 보다 기발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려는 시도라는 얘기다. 5. 시몬스 침대 브랜드전략부문 부문장 김성준 부사장은 “ESG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침대 회사에서 '희한한' 콘텐츠를 만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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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오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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