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차 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인생 이야기를 보고🤔

27년 차 실리콘밸리 개발자 한기용님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이 되는 몇 가지 부분을 공유하고 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2023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결심을 하려는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망하는 조직에 있으면 자신감을 잃게 돼 있다. 좋은 회사는 성장하는 회사이다. 💡망하는 조직과 좋은 조직, 성장하는 조직을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봤다. 첫 번째, 온전히 iOS 개발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는, 개발 환경 설정 -> 기능 개발 -> 내부 배포 -> 앱 릴리즈 관리 크게 4단계로 나뉠 수 있는 개발 단계에 대한 정의가 잘 된 팀이 성장하는 조직이라 생각한다. 이 중 개발 환경 설정, 내부 배포, 앱 릴리즈 관리 단계는 반복적인 업무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업무의 자동화 노력이 잘 돼 있고 기능 개발 단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문화가 잘 정착돼 있는 조직. 코드 리뷰, 페어 프로그래밍 등의 문화가 잘 정착된 조직이 iOS 개발자 입장에서 좋은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개발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조직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 말하는 콘웨이의 법칙 중 “고객이 개발팀의 일원일 때 만들어지는 소프트웨어는 고객의 존재가 잘 드러날 것이고, 고객이 개발팀에 속해 있지 않다면 그것 역시 잘 드러날 것이다.”라고 말한다. 물론 서비스의 본질과 성격을 고려해야겠지만 고객의 존재가 잘 드러나는 제품팀이야말로 성장하는 조직일 것이다. 주니어 개발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채용 공고를 볼 때 기술 스펙, 복지를 넘어 제품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지도 확인해보고 면접 단계에서도 제품팀에 고객이 포함돼 있는지 질문을 꼭 해보길 바란다. 💬 회사가 정치적으로 변하면 내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끌고 가려고 해도 제대로 안 굴러간다. 일단 오래 걸리고 딴지도 많이 들어온다. 💡회사가 정치적으로 변하는 원인도 다양하고 정치적으로 변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도 다르지만 조직의 리더와 제품팀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신호이며 결국엔 성장하지 못하는 문제와 직결이 돼 있다고 생각한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결단을 해야 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자신의 왜곡된 경험이 진실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개발하면서 감정적으로 될 때는 안 해본 거를 할 때와 싫어하는 거를 다시 할 때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이런 상황을 정면으로 부딪치는 연습이 필요하다.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개발하면서 감정적으로 될 때가 상당히 많다. 팀 미팅을 하면서 의견이 맞지 않아 방향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할 떄가 그렇고 기능 개발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때가 그렇다. 아직도 이런 상황에서 멘탈을 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연습이 부족하다. 코드 라인을 짜는 수가 많아질수록 소프트 스킬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인생 이야기 [한기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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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의 인생 이야기 [한기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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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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