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모기업인 솔본이다. 솔본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보니 지분법이익으로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실적이 그대로 잡힌다. 수백억원의 손실에서 솔본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다 보니 시장에선 무리해서 공정가치 평가이익을 잡았다고 입을 모은다. IB업계 관계자는 "변경된 회계기준에 따라 공정가치 평가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무작정 반영하는 것은 좀 무리수였던 것 같다"며 "보수적으로 평가액을 산정했더라면 갑작스러운 변수에 대응하기 수월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솔본인베스트먼트는 지금]알박기 '부작용'에 모기업까지 대규모 평가손실 떠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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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는 지금]알박기 '부작용'에 모기업까지 대규모 평가손실 떠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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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9일 오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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