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걸그룹은 무엇이, 왜 다를까 (feat.DBR)

TMI.FM의 DJ 차우진 | 얼마 전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4세대 걸그룹'에 대한 칼럼을 썼습니다. 안그래도 한 번 정리하려던 내용이라 즐겁게 썼는데요, 케이스 스터디 삼아 레터로도 공유합니다. (꽤 길어요) SUMMARY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걸그룹은 보이그룹과 달리 팬덤이 약해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컸다. 하지만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는 걸그룹도 보이그룹과 맞먹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대중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그 토양 위에서 (여자)아이들,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뉴진스 등 4세대 걸그룹이 부상해 음악, 산업의 관점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은 팬덤의 화력에 힘입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하고, 궁극적으로 제품화를 꾀하고 있다. 각 그룹별 인기 요인은 멤버들의 전방위적 참여,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자연스러움과 편안한 매력 등으로 제각각이다. 다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음악의 수익화를 위한 매개체로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굿즈, 독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웹툰과 웹소설,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가상 공간 등을 활용하며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0. 걸그룹 돌풍: 2022년은 무엇이, 왜 다른가? 1. 징후: 아이즈원, 트와이스, 블랙핑크 2. 보편성과 특수성: 4세대 걸그룹의 가시적인 성과 1) (여자)아이들 | 멤버들의 전방위적 참여 2) 아이브 | 10대 소녀 타깃 스토리텔링 3) 에스파 | 가상 현실에서 레거시 IP와 연결 4) 르 세라핌 | 유명 작가 동원한 세계관 구축 5) 뉴진스 | 디자인 강조한 굿즈 상품화 3. 연결: 디지털 환경에서의 K팝 비즈니스 📻 오늘의 음악은 떼껄룩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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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4일 오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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