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의 고전 분류, 아직도?

📌 나만 몰랐었던 메타버스 이야기 3화 “메타버스의 고전 분류, 아직도?” 메타버스 김프로가 바라보는 메타버스 그 첫번째! 메타버스의 유형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감하신다면 따봉!을 이견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검색어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등등으로 많이 찾아보시죠? 제 메타버스 지식저장소의 시작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ㅎㅎ 메타버스의 정~말 기본중의 기본을 알려주는 글, 영상들을 보면 모든 글의 플로우가 99.9% 일치합니다. 1. 메타버스는 메타+유니버스이다 2. 메타버스라는 말은 1992년 닐 스티븐슨의 SF소설 [스노우크래시] 에서 처음 등장했다 3. 최초의 메타버스는 [스노우크래시]에서 영감을 받은 린든랩의 필립 로즈데일이 만든 [세컨드 라이프]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꼭 나오는 것이 4. ASF(미국의 기술연구 단체)가 2007년 메타버스 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메타버스의 4가지 분류입니다. 혹시 들어보신분 있으실까요! 🙋‍♂️🙋‍♀️ ASF는 메타버스를 기술종류와 그 활용방식에 따라 증강(Augmentation)과 시뮬레이션(Simulation)을 한 축으로 사용자의 이용 방식에 따라 외적(External)과 내적(Intimate) 축을 다른 한 축으로 하여 총 네가지의 메타버스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니 어렵네요!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AR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AR이 맞습니다. 현실증강을 의미하죠. LG는 라이프로깅(럭키금성아님주의)으로 우리의 삶을 가상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MW는 미러월드로 현실을 거울을 본 것처럼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을 말합니다. VW 역시 우리가 잘 아는 그 VW입니다. Virtual Worlds 가상세계를 의미하죠. 자, 제가 왜 이 글의 제목을 굳이굳이 ‘고전 이론, 아직도?’ 라고 지었을까요? 제가 메타버스 강의를 하다 보면, 간혹 강의 중에 몇몇 똑똑한 학생들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쉽게도, 어른들은 통상적으로 질문을 잘 안하십니다ㅠㅠ) ”선생님, 강의 자료를 보니까 VW에 롯데월드를 그대로 옮겨 놓으면 MW 아니예요?” 혹은 “쌤! 포켓몬고 하면서 제가 잡은 포켓몬을 기록하고 친구들이랑 공유하면 라이프로깅이에요?” 네, 참~ 애매하죠. 제가 느끼기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요. 요즘 메타버스를 소위 잘 아는 전문가 분들은 저 분류를 약간의 ‘개념’ 의미로 사용합니다. 즉, 메인 아이디어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왜냐! 한참 전부터 메타버스 저 모든 유형들이 융합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죠! 메타버스는 저 모든 것을 통합하는 [공간 인터넷]이자 [넥스트 인터넷] 입니다. (혹은..3D 인터넷?)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90s 초에는 인터넷의 유형, 인터넷의 개념 등 다양한 자료가 존재했겠지만 현재의 우리는 인터넷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인터넷은 그저 우리 삶의 일부일 뿐입니다. 인터넷 그 자체일 뿐이죠..개념, 분류가 필요없습니다. 메타버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007년에 ASF에서 나눈 메타버스의 분류표를 보고 있자면 마치 저에게 “메타버스 뭔지 잘 모르겠지? 이것도, 저것도 다~ 메타버스야! 알겠지?”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음 글은 아마도, 오늘 마무리에 다룬 [공간 인터넷]으로서의 메타버스에 대해서 좀 더 자극적이고 신랄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상상으로 하루를 채우다보니 어느새 목요일도 끝났네요. 내일 하루만 더 달리시고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나만 몰랐었던 메타버스 이야기’ 메타버스 김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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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오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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