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는 언제나 성장에 목마르다💧

💡부제: 목마른 개발자의 우물 찾는 법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모든 직군이 마찬가지지만, 개발자는 특히 성장에 대한 욕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 질문은 개발자 입장에서 꽤 중요한 질문이 될 것입니다. 뭐라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할까 생각하기 이전에 나에게 이 질문을 하는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 회사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처우를 받고, 어떤 근무 조건이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알 수 있는 가장 명확한 근거는 이 회사가 어떤 성장을 하고 있느냐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발자 입장에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기준이 뭐가 될 것인지 생각을 해야합니다!! 배달의 민족 김범준 님의 Developer Relations에서는 “문제는 개발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아닌지를, 개발자 입장에서 입사 전에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이며, 회사 입장에서 어떻게 알릴 수 있냐는 것입니다. 모든 회사는 다 조직과 개인이 같이 성장하는 회사라고 얘기하니까요. 제가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느낀 점은, 회사의 성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이 성장하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회사를 위해서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장 동력으로써 회사의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글을 남기셨습니다. 회사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가, 개발자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CI/CD 구축을 위해 iOS 개발자 입장에서 쏟는 시간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에 대한 동료 개발자들과 짧은 대화를 했었는데, CI/CD의 필요성과 가치야 이미 증명이 됐지만, 아직 구축되지 않은 조직에서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의 의미로, 결국 CI/CD의 필요성을 가장 먼저 느낀 사람이 구축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DevRel 역시도 이와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발 직군뿐만 아니라 제품팀에 가장 필수적인 PO를 필두로 하여 성장, 성장할 수 있다는 회사의 포부와 비전을 제시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현재 진행형으로 드러내고 어필하는 회사야말로 회사 성장의 시작을 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무지성 추론일지도 모르겠지만, ’DevRel에 진심인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나의 성장을 위한 하나의 기준’ 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힌 줄 요약 ‘우리 회사에 오면 성장할 수 있어!’ 라고 자랑하는 회사를 고른다면 해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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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오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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