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잃은 다음 날 당신이 해야 할 일

원제목은 '해고된 다음 날'이지만, 자발적으로 직장을 떠난 다음 날에도 이런 종류의 생각 정리와 회고 과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해고든 이직이든, 정든 직장을 떠나면 뒷맛이 깔끔하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 1. 마인드셋을 재정비하자 지금의 공백기를 온전히 내게 집중하자. 잘 먹고 잘 살고, 정신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본격적으로 구직 활동할 때 차분하고 침착하게 집중할 수 있다. 긍정적인 정신으로 무장하고 구직에 나서야 한다. 2. 자신이 이룩한 성과를 모두 적어보자 CARL이나 START 등으로 내 성과를 회고, 정리해보자. CARL: 맥락(Context), 행동(Action), 결과(Result), 학습(Learning) START: 상황(Situation), 과제(Task), 행동(Action), 결과(Result), 핵심(Takeways) 이렇게 정리해두면 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3.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자 내가 원하는 것과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적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내가 원하는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야 일할 때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의욕과 열의를 지니고 일해야 커리어를 키울 수 있다. 4. 구직 활동 일정을 짜자 구직할 때 소득 없이 하루가 지나면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구직도 회사 일처럼 하자. 즉 주간 또는 일간 일정을 계획하고 현재 상태를 점검하자. 예컨대, -모임 참석 날짜 -목표 인맥 숫자 -채용 공고 검색일 -희망 직업용 이력서 수정 빈도 -예상 면접 질문 연습 빈도 -매일의 목표와 의도 위 데이터를 모두 기록하자. 정체된 시점에 있더라도 자신이 취직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는 성취감이 찾아온다. 5. 흥미가 가는 일자리를 찾자. 단, 서둘러 지원하지는 말자. 흥미가 가는 직무가 있다면, 여러 회사의 직무 소개서를 인쇄해 키워드에 형광펜을 그어보자. 분야별 키워드가 담긴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공통 키워드를 가진 유사한 일자리에 지원한다면 굳이 이력서를 여러 버전을 만들 필요 없고 하나면 충분하다. 무엇보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 채용 공고를 보고 “여기가 딱 좋다. 완벽한 직장이다”라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고 부실한 이력서를 보내는 데 급급할 게 아니다. 면접과 인맥 구축에 접근하는 방법과 자세도 이력서와 링크트인 프로필 못지않게 중요하다. 구직 성공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에 확신을 얻는 여정이 되기를 응원한다. 원문은 아래 HBR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BR]해고된 다음 날 당신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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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9일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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