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알뜰폰 사업에서 배우는 도전 정신

상식에 도움되는 아티클 464 간편 송금 서비스로 금융 시장의 혁신을 만든 ‘토스’가 이번엔 통신 요금의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토스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토스 모바일’은 데이터 용량에 따른 요금제를 선보이는데, 중소 알뜰폰 업체의 사업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이용자가 선호하는 소수의 요금제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스 알뜰폰 서비스의 큰 차별점 중 하나는 ‘페이백’입니다. 데이터를 적게 썼을 때 이를 ‘요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인데요. 토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토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우고 싶은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 정신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생활 곳곳에서 불편한 (또는 불합리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보통은 ‘아휴 불편해 죽겠네’ 하면서 계속 상황을 반복하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나‘ 우리 자신일 수 있습니다. 내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면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얻게 된다고 믿습니다. 두 번째는 큰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크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얻게 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 미래 가치의 크기가 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무조건 큰 꿈을 꿔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작은 생각과 행동이 가정과 직장, 이웃과 나라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크고 대단한 사람이나 조직은 없습니다. 크게 생각하고 대단해 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과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토스 모바일 사업이 얼마나 성과를 거두고 미래에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현실의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이렇게 큰 꿈을 가지고 노력을 하는 사람들과 기업이 이 세상에 더 많아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