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말레이시아에서 온 인턴 친구들에게 말레이시아 음식이나 과자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사진처럼 너무 정성스럽게 정리해 준 거 있죠??!!😍 저보다도 한글을 더 잘 쓰는 것 같은 이 친구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발음도 써주고, 그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또박또박 한글로 눌러 써주었어요. 너무 감동받아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릴 겸 이 인턴들과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는 지난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온 인턴 2명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어 뿐만 아니라 영어, 한국어, 일본어까지 능통한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랍니다. 저희 팀과의 소통은 주로 영어로 하고 있는데요, 저는 아직 영어가 미숙해서 저랑은 한국어로 대화해요😂 (저도 영어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인턴들은 저희 회사에 있는 서비스에 대해 분석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요. 저번 주에는 FRIIM(프림)이라는 클라우드 보안 관리 서비스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답니다. 인턴들이 클라우드 보안을 공부하는 건 처음이라고 했는데, 공부한 내용을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 쓰는 회사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는 잘 관리되고 있나요? 기존 On-Premise 방식에서 Cloud Storage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보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CSPM과 CWPP라는 새로운 보안 개념이 떠오르고 있답니다.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 컴플라이언스 또는 기업 보안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의 위험 요소를 예방, 탐지, 대응 및 예측하여 클라우드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솔루션 FRIIM은 이 CSPM과 CWPP를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이에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여러 클라우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ICS/SCADA, OSINT, Cyber Threat Intelligence, Malware 분석, IoT 보안과 같은 콘텐츠만 다뤄오다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듣게 되어서 아직은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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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오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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