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FB(Time To First Byte)는 브라우저에 첫 바이트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TTFB는 서비스의 특징에 따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Core Web Vitals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다른 모든 매트릭에 영향을 주는 기본 매트릭아로 할 수 있고 대략적으로 75 퍼센타일인 800ms을 좋은 TTFB로 권정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성능을 볼 때는 로컬이나 제어된 환경에서 돌려보는 실험실 데이터와 실제 사용자의 필드 데이터 두가지가 있는데 TTFB는 반드시 실험실 데이터와 필드 데이터를 같이 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첫 바이트가 빨리 내려오려면 결국 서버 로직의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TTFB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CDN을 이용하거나 스트리밍으로 마크업을 보내서 성능을 개성할 수 있고 서비스 워커의 설정에 따라 지연시간이 높아질 수 있으니 서비스 워커를 쓰고 있다면 같이 확인해 봐야 합니다. 또한 103 Early Hints 응답 헤더를 사용하면 서버에서 마크업을 준비하는 동안 브라우저가 그냥 기다리지 않고 필수 리소스를 다운받고 있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