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 버팀의 미학

버틴다는 것은 견딘다는 것이다. 견딘다는 것은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무엇을? 그에 수반되는 고통, 괴로움, 지루함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왜? 그에 따라오는 보람, 보상, 성과, 성취 등 긍정적인 결과들을 위해. 버팀은 참고 견디는 것, 인내를 말한다. 미루고 게으른 것이 아니라, 믿고 성실한 것. 한 단어로 말하면 신실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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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9일 오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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