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베이너척이 말하는 소셜 미디어 스토리텔링 방법론> 1. "저의 관심사는 딱 하나입니다. 스토리!!" 2.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기 때문이죠. 창업자든, 영업사원이든, 디자이너든, 개발자든 상관 없습니다. 모든 직업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3.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따라서)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과정, 진짜 영향력을 만드는 과정에는 모두 잘 짜여진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4. "(이처럼) 스토리텔링의 개념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매체 환경은 (드라마틱하게) 변했습니다. 이제 6초 또는 60초 안에 사람들을 매료시켜야 하죠" 5. "사람들은 휴대전화로 소셜 미디어에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면서 자신이 주목할만한 스토리를 찾습니다. 여기서 승패가 좌우됩니다. 이 순간을 사로잡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6. "따라서 우리는 여기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좋든 싫든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정보 속에 내던져져 있고, 이제 사람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거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7. "그래서 우리는 이제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온디맨드 문화'를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8. "그리고 이런 현상조차 (변화된 환경의) 극히 일부분만을 짚어낸 겁니다.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9. "요즘 전화가 오면 짜증나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저는 짜증납니다. (솔직히) 성가셔요. 우리는 이제 문자, 트위터, 스냅 등을 통해 각자가 원할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10. "(그런데 오로지 전화 등 과거의 방식으로만 소통하려고 하면 진부해지는 것이죠). 그러니 이게 좋든 싫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스토리텔링 모델이니까요" 11. "(앞서도 말했지만) 소셜 미디어에는 콘텐츠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접하는 수백 만개의 스토리 중에서 엄청난 반응을 끌어내는 건 단 한 개의 스토리뿐입니다" 12. "(여기서) '소비자에게 시간이 많느냐, 아니냐'는 (생각보다)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저 그들이 보기에 '당신이 만든 콘텐츠가 관심을 가질 만하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죠. 몇 시간짜리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1분도 채 안 되는 인스타그램 영상이 재미가 없으면 그냥 지나칩니다" 13. "콘텐츠를 만들 땐 그 콘텐츠가 소비되는 맥락을 고려야 합니다. 헐리우드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2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합니다. 반면, 소셜 미디어에선 스마트폰으로 스크롤링하다가 눈이 머물 수 있을 만큼의 매력적인 영상을 만들어야 하죠. 이게 소셜 미디어의 맥락입니다" 14.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주고, 깊은 인상을 만들어주는 콘텐츠는 (굳이) 3시간이 아니어도, 30초로도 가능합니다" 15. "다만, 이때 고려해야 할 점은 '의도'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베이너미디어의 모토는 "우리는 형편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것을 팝니다"입니다. 그래서 고차원적인 창의력을 추구하면서 무언가를 (멋지게) 파는 일에 집중하죠" 16. "또한, 제가 콘텐츠를 만들 때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창작하지 말고 기록하라"입니다. (다만) 이 철학을 따르려면, 본인을 세상에 드러낼 용기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17. "(가장 먼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세상에 알리세요. 그리고 본인의 비전을 드러내고, 온라인으로 본인의 아이디어와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불안감들을 공유하고 설명하세요" 18. "(본인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19. "(그러니)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 너무 낭만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을 탐구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고, 현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쉽고 빠르게 소셜 미디어에서 스토리텔링을 하고, 사람들이 본인의 콘텐츠를 어떻게 더 잘 소비하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세요" 20. "저는 이 방식으로 제가 운영하는 회사를 지난 8년간 40배 이상을 키워냈습니다. 직원 20명의 회사가 어느새 직원 800명 이상의 회사가 되었죠. 이게 제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 제 말이 맞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21. "물론 이 말이 기존의 콘텐츠 제작 방식이 잘못됐다는 말이 아닙니다. 저도 블록버스터 영화와 대작을 좋아하니까요. 다만, 블록버스터의 방식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지,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22. "새로운 플랫폼에선 (그에 적합한) 새로운 뉘앙스의 콘텐츠를 만들어져야 하고, 그것을 존중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23. "소비자들은 늘 새로운 자극으로 자신의 관심을 돌립니다. (그렇게) 도구도 계속 바뀌고, 스토리텔링을 할 매체도 계속 늘어나고, 매체 종류 또한 계속 바뀌죠" 24. "그런데 (바뀐) 각각의 플랫폼에서 스토리텔링하는 방법의 미학과 과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24. "기억하세요. 당신은 늘 같은 사람이겠지만, 당신이 스토리텔링하는 공간은 계속 바뀝니다. 그에 따라 당신도 스토리텔링하는 방법을 (계속) 바꿔야 합니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실입니다" ++ 노안주님께서 게리 베이너척의 글 <HOW TO TELL A STORY ON SOCIAL MEDIA>을 번역한 내용을 살짝 재편집했습니다.

Notion –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

Notion

Notion –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8월 9일 오전 12:0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