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데일리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시한 재택근무 실험을 통해 신문 제작에 큰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편집국 사무실 영구 폐쇄 결정을 내렸다. 트리뷴 퍼블리싱은 편집국 사무실 폐쇄로 남는 공간을 임대사업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물리적 사무 공간의 필요성이 재평가되는 시대, 100년 역사의 미국 최초의 타블로이드 ‘데일리뉴스'가 편집국 사무실을 영구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데일리뉴스처럼 재택근무를 기반으로 신문을 제작하는 언론사들이 늘어날 전망.

100년 전통 뉴욕데일리뉴스, 편집국 없애고 '재택근무'로 발행

Naver

100년 전통 뉴욕데일리뉴스, 편집국 없애고 '재택근무'로 발행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8월 14일 오전 4:4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