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한 흐름이다. 챗GPT가 세상을 바꿀 것인양 반년 이상 키워드 장사 광풍이 잦아들지 않고 있지만, 치명적인 보안문제 그리고 정보나 콘텐츠 등등 지식재산권 문제도 심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유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달여전 MS에서 내놓은 코파일럿에 대해 이미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최근 구글의 바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둘 다 모두 B2B시장에서의 상업성이 크기 때문이다. 챗GPT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들은 경쟁에서 밀리고 망할거라고 말하는 샐럽(?) 전문가(?)들이 넘쳐나는데 회사 내부 상황 제대로 알고 하는 말인지 궁금하다. 거기에 기술 발전을 위해 나머지는 모두 사소한 것인 양 말하기도 하고.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면서 말이다.
물론 챗GPT가 가져온 변화는 인정한다. 다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업과 보안 사업, 오리지널 데이터 생성 사업과 데이터에 대한 재산권 관련 사업, 인공지능 생성물에 대한 진위 판별 및 이후 과정 관리 관련 사업은 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