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문으로 있으면서 엔젤투자까지 한 라이언로켓이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를 믿고 지난 2년 가까이 Product-Market-Fit을 찾는 매우 고되고 지리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작업을 함께 진행해왔습니다. 이제는 유행처럼 번져 우후죽순 튀어나온 생성형 AI 스타트업들과 기존 경쟁업체까지 조금씩 뒤로 하면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감히 ‘혁신’이란 말을 조심스럽게 붙여봅니다. 현재 진행중인 투자라운드와 해외진출, 조직개편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올 12월, 첫 결과물에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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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은 자체 개발한 배경 생성, 펜 터치, 채색 등 이미지 생성 AI 기술과 함께 특정 캐릭터를 고정하는 딥러닝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제작 방식보다 10배 이상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라이언로켓의 10장의 캐릭터 컷 만으로도 캐릭터와 작화를 유지시키며 다양한 컷을 생성하는 기술이 특징이다. 현재 라이언로켓은 ‘사냥개들', ‘꿈에서 자유로’ 등의 웹툰을 제작한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웹툰 기업, 작가들과 계약을 맺고 웹툰 제작 지원 솔루션 최적화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현세 AI 프로젝트' 역시 진행중이다. '공포의 외인구단'(1982년), '아마게돈'(1988년) 등으로 한국 만화계를 이끈 거장 이현세의 그림체를 AI에 학습시켜 신판으로 구현해내는 프로젝트로, 현역 만화가와 AI의 공식적인 협업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라이언로켓은 오는 12월 AI로 제작한 이현세 작가의 작품 '카론의 새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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