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특별한 것은, 세상에는 ‘왜?’를 의사 결정 기준으로 삼는 개인이나 조직이 많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왜?’라는 질문을 던져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드는 경험을 안 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올드 밀레니얼인 1980년대생조차 이 경험에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1990년대생은 다른 것 같다. 내 일에 대해 ‘왜?’를 질문하는 세대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앞으로 조직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서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내 일에 대해 '왜?'라고 질문하는 세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이먼 사이넥이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에서 말한 것처럼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곳만이 이 새로운 세대를 춤추게 할 수 있다.

[밀레니얼 톡] 회사에서 ‘왜?’라고 묻는 90년대생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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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톡] 회사에서 ‘왜?’라고 묻는 90년대생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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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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