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 복구 기대치를 현실화하기··· RTO 및 RPO 설정법
CIO Korea
얼마 전에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와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작년 10월에 있었던 카카오 사태를 경험하면서, 이제는 앱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현에 있어 백업, 이중화, HA(High Availability), DR(Disaster Recovery)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네요.
관련해서 RTO와 RPO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해당 용어 관련해서 잘 정리된 'CIO' 기사 공유합니다.
<복구 기대치를 현실화하는 RTO 및 RPO 설정방법>
⚽️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의 설계를 개발하거나 평가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는 지표로써, RTO와 RPO가 있습니다.
🏀 RTO(Recovery Time Objective)는 복구 속도, RPO(Recovery Point Objective)은 손실되는 데이터의 양과 관련이 있고, 즉 RTO는 재해 발생 후 운영을 얼마나 빨리 정상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고, RPO는 기본적으로 상황이 악화될 때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 예를 들어, 중단이 발생할 때 4시간 이내에 환경을 완전히 작동 가능한 상태로 복원할 수 있어야 하며 1시간 분량의 데이터만 손실되는 시나리오가 있다고 하면, 4시간 RTO와 1시간 RPO에 해당합니다.
⚾️ 조직의 모든 사람들이 해당 지표(RTO, RPO)에 동의하도록 하려면 먼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데이터 생성을 담당하는 데이터 작성자나 경영진을 비롯한 의사결정자들이 될 것 입니다.
🥎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도 RTO, RPO 설정 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표를 문서화하고, 해당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된다는 점을 공식화한하고, 지표를 충족하도록 백업 시스템을 설계하고 재설계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완전히 이루어진 이후에 정기적으로 복구를 테스트하여 합의된 메트릭을 준수하는지 입증해야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ource Link] https://www.ciokorea.com/news/312576#csidx9757ba5ac026fb5b438c19c67e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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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오전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