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빈해커님께서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해주셨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빈해커님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회고와 의견이 다르신듯 하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회고에는 다양한 방법론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AAR(After Action Review) 이라는 방법론은 주로 초기 목표와 실제 구현된 결과를 비교하고
차이가 있다면 이러한 차이가 왜 발생하였는지,
지속, 개선, 포기해야할것과 배운것은 무엇인지 등을 리뷰하게 됩니다.
아마 골빈해커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이 AAR 방법론과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만,(그리고 AAR 은 사실 프로젝트를 끝나고 할수도 있지만 진행 중간에도 할 수 있는 구조적인 리뷰 프로세스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회고에는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기에 어떤 방법론이 옳다 라고 정의하는건 쉽지 않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나 팀, 개개인에 따라 효율적인 회고 방식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회고의 어떤 방법이 무조건 옳다를 논하기보단
회고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 혹은 목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회고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결과를 떠나 과정에서 발생했던 실수나 이슈를 한번씩 복기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실수나 이슈를 어떻게 극복했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요소나 개선해야할 점, 혹은 그게 최선이었는지 등을 정리함으로써
다음 프로젝트는 이전보더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그동안 부족했던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도 한번 더 확인하고 앞으로 공부해야할 계획도 세워볼 수 있습니다.
골빈해커님의 글을 보고 처음에는 "내가 지금까지 한게 틀린건가?" 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만,
세상에 틀린 생각은 없고 그저 다를 뿐이다 라는 마음으로 한번 개인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말씀드지만 결코 골빈해커님을 저격하거나 비판할 의도는 없습니다.
저의 생각도 무조건 옳다라는건 아니니 자유롭게 생각들을 공유해주시면 더 좋은 결론이 도출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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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1일 오후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