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직한 미국 회사에 테스트에 진심인 시니어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혼자서 약 3개월간 개발한 Java/Spring 기반의 백엔드 마이크로서비스는 무려 498개의 테스트가 작성되었습니다. 😵

물론 개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테스트는 아니지만, 그는 필요한 테스트들만 견고하게 작성했고, 다양한 종류와 범위의 테스트들을 깔끔하게 구성하고 읽기 편하게 작성했으며, JUnit5와 Mockito 등의 테스트 라이브러리의 기능들을 풍부하게 활용해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테스트하기 쉬운 프로젝트도 아니었습니다:
 1. 외부 서비스들 및 사내 마이크로서비스들간의 복잡한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였고,
 2.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인 사내 레거시 시스템(BASIC과 COBOL로 개발됨)의 동작은 일정하지 않았으며,
 3. 암호화되지 않은 개인정보들 때문에 DB 접근 권한이 제한되어 실시간 데이터를 얻을 수 없는 반면, 비즈니스 관리자들은 데이터를 직접 변경할 수 있었으며,
 4.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의해 요구사항이 수없이 바뀌었고,
 5. 시간 및 위치 데이터에 민감한 서비스라 미국 각 지역의 시차에 따라 다른 동작이 필요한 까다로운 서비스였다.

이정도로 복잡한 백엔드 서비스들은 봐왔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테스트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이래서 차는 독일차를 사라는건가..🤔
라는 구시대적 선입견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독일 혹은 폴란드 출신입니다)

그에게
너처럼 테스트 코드 작성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해?
라고 물었는데, 그는 곧바로
Test Pyramid를 먼저 이해하는게 좋아
라며 이 글을 추천해줬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각 잡고 읽는 김에 번역해보았습니다. 🙃

https://www.integer.blog/practical-test-pyramid/?ref=careerly.co.kr

498개의 테스트 코드 (번역)

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강남언니에서 일본사업을 처음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했었는데요. 많은 선배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사업하는 것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글로벌. 서로가 지식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커뮤니티가 필요했었습니다.

콴다, 사업개발이었던 최혜원님이 주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커넥터라는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정말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끼리만 모여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1기 경험이 참 좋았는데요, 2기를 모집하게 되어서 공유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도 한 명의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bit.ly/3Ptg8d5

CBO / 일본법인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하는 분들 함께 해요.

그 동안 트레바리에서, 비즈니스, 리더십, 조직문화와 같은 주제로 약 3년정도 클럽을 운영했습니다. 새롭게 더 뾰족한 주제로 독서클럽을 오픈했습니다.

새로운 주제는 글로벌 비즈니스입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꿈꾸거나, 이미 진출을 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진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진출 하는 회사가 많아졌습니다. 국내보다 더 큰 시장을 노리기도 하고, 국내보다 더 핏이 맞는 시장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하기 어려운데, 해외에서 성공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한국과 해외를 동시에 한다라면 난이도는 몇배나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글로벌 관련 직무를 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게 될 분들만 모시고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도 커리어내내 해외관련된 일을 해왔는데요. 특히 강남언니에서 일본진출 제로투원을 하고, 성장기에 접어든 사업을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만들고, 또 다른 국가로 확장해나가면서 많은 고민과 성장을 했습니다. 어런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독서모임을 열었습니다.

강남언니 CBO / 일본법인대표

임현근

솔루션 사업부 리드

스타트업씬에서 그리고 강남언니팀(힐링페이퍼)에서 7년차가 되어버린 수련생. 개발자이자 CTO였고 PO면서 CPO였으며 조직문화수호와 HR을 책임지다가 신사업 리더가 되었습니다\n\n조금이라도 지금보다 나아지기 위해 고민하고\n즐겁고 슬기롭게 일하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합

Head of Solution Div. & CCO

김윤혁

강남언니 CTO

강성일

Product Owner

강남언니 Product Owner

전지윤

프로덕트 디자이너

힐링페이퍼 프로덕트 디자이너

김희수

리크루터

힐링페이퍼 리크루터

프론트엔드 개발자

힐링페이퍼 프론트엔드 개발자

최치영

HR Lead

힐링페이퍼 HR Lead

김민교

프론트엔드엔지니어

강남언니 프론트엔드엔지니어

이용현

백엔드 개발자

힐링페이퍼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매니저

힐링페이퍼 프로덕트 매니저

조성욱 / Lako

영상 마케터

힐링페이퍼 영상 마케터

하빈

Back-end Developer

The University of Hong Kong FinTech

정현우

강남언니 BA

민진홍

🌄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

장정우

애자일코치

사업 개발

김종우

힐링페이퍼

언어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데브옵스

javascript

Kotlin

Java

type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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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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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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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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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택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