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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대화의 연속이고 대화의 품질이 일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믿는 기획자입니다. 사업으로 IT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다양한 조직과 제품에 참여해왔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관심이 많아 스스로에게 생체실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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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님의 코멘트

Product Competencies

📌 닐 캐비지의 제품팀 역량 정의 이 매트릭스는 '제품 관리'라는 모호하고 광범위한 영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링크를 누르고 이 이미지만이라도 한 번 보고 가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7개의 회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내가 이 매트릭스의 어디쯤을 커버해야 하는가'였던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 제품 관리자, 프로덕트 오너, PM, 기획자... 뭐라고 부르든 이들의 역할에 대해 명료한 그림을 제시하는 일은 드뭅니다. 현재 조직에서 job-crafting을 해야 하거나 커리어의 방향을 세우려는 분들께 이 매트릭스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팀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공유한 도널드 클리프턴의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에서 모든 개인이 올라운더가 될 필요가 없고 뛰어난 개인들에 의한 올라운더 팀을 만들라는 조언이 있었는데요, 지금 제품팀이 공략하고 있는 영역이 어디인지 살펴보고 구성원들을 조직하고 발전 방향을 가이드 하는 데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매트릭스입니다. 팀이 함께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에 붙어 있는 다른 다이어그램들도 아마 고민하고 계실 부분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를 보다 보니.. 모든 갈등은 기대가 불명확한 데서 온다는 스티븐 코비의 말이 생각나서 아래에 함께 붙여봅니다. "거의 모든 대인관계에서 나타는 어려움은 역할과 목표에 대한 갈등과 애매한 기대 때문에 발생한다. …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자기에게 부과되는 기대를 파악하여야 한다."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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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uck Up the Culture

🗣 Airbnb에 피터 틸이 남긴 한 가지 조언: “Don’t f*ck up the culture” 2012년 피터 틸은 Airbnb의 시리즈C에 참여해 1억 5천만 달러를 내놓고 Airbnb 오피스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이 저명한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 조언을 요청하는 Airbnb의 CEO 브라이언 체스키의 말에 의외의 대답을 합니다. "Don’t f*ck up the culture" 믿을 수 없었던 브라이언 체스키는 부연 설명을 요청했고 피터 틸은 자신이 Airbnb의 문화 때문에 투자를 한 것이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에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커져가면서 망쳐버린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문화를 지키거나 만드는 것도 가능함을 이야기합니다. '문화'하면 효과 없는 이벤트와 벽에만 붙어 있는 선언문 같은 좀 따분한 연상이 되는데 브라이언 체스키의 문화에 대한 정의는 단순하게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해나가는 공유된 방식'이라고 설명합니다. 아래는 문화에 대한 브라이언 체스키의 생각과 행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1. 브라이언 체스키는 첫 번째 직원 고용을 위해 6개월간 수백 명을 인터뷰합니다. 사업 초기에 채용에 6개월을 들인다는 건 굉장히 소모적인 일이지만 그는 일은 문화로부터, 문화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었습니다. 2. 문화가 중요한 이유는 조직의 생산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문화는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키고, 모든 사람이 제대로 된 궤도에 있게 하며, 개개인을 독립적이고 주도적인 기업가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브라이언 체스키는 좋은 문화나 나쁜 문화는 없고, 강한 문화가 있거나 약한 문화가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조직의 미션과 비전에 얼라인 된 강한 문화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CEO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합니다. 4. 문화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모든 업무 현장과 직장에서의 생활에 반복해서 상기하고 적용할 때 형성된다고 봤습니다. 이메일을 쓰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로비에서 걸어 다닐 때조차 핵심 가치와 연결함으로 문화를 강화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문화가 망쳐진다고 봤습니다. 5. 그는 당면한 비즈니스 문제들은 어차피 지나갈 일이지만 문화는 영원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현재 구성원들과 제품이 없어진대도 문화는 여전히 남아서 미래의 혁신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링크된 원글은 브라이언 체스키가 2013년에 Airbnb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조직 문화에 관한 편지입니다. 생생한 느낌이 가득해서 좋습니다. 킵해두었다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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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Improve Teamwork in the Workplace

🧩 약점은 보완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 도널드 클리프턴의 강점 심리학 갤럽의 회장이자 심리학자였던 도널드 클리프턴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이 아닌 강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약점을 보완하는 건 또 하나의 평범한 능력을 보유하게 할 뿐이지만 강점을 더 강화하는 데 투자하면 남들이 할 수 없는 탁월한 성취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발휘하는 일에 더 깊이 몰입하고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예전에 도널드 클리프턴의 책을 읽으면서 '약점을 보완하려 들지 마라'라는 대목은 저에겐 좀 생경했습니다. 잘하는 과목을 아무리 잘해봐야 100점 이상은 없으니 못하는 과목을 보완하는 게 유리했던 오랜 교육 경험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교실 밖 세계에서는 상한선이 없는데도요. "강점만 개발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 도널드 클리프턴은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가 이 부분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나에게 없다면 그것을 더 잘해낼 수 있는 동료에게 위임하거나, 분담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찾는 방식으로 조직이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공유된 아티클은 이 팀워크에 대한 도널드 클리프턴의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그중 어떻게 팀워크가 모든 구성원들에게 올라운더가 되길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더 큰 성과를 내고 조직원들을 몰입시킬 수 있는지 몇 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있어서 인상적인 부분만 골랐습니다. "팀워크는 여전히 식상한 주제가 아니다." 1. 팀워크가 지향하는 것은 균형 잡힌 역량의 구성원들을 가진 조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을 통해 균형 잡힌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2. 팀워크는 팀에 부여된 과제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팀의 구성과 일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3. 강력한 팀은 강력한 개인에서 시작한다. 저마다의 강점을 가진 구성원들이 긴밀하게 동료와 협업하며 강한 팀이 형성되고, 강한 팀과 그 안에서의 다이내믹스가 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4. 조직 안에서는 각 구성원들의 강점을 서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은 효과적인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대립을 막아준다. 따라서 최고의 팀들은 아래와 같은 특성을 보인다. - 구성원들은 서로의 강점과 재능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이해하고 있다. - 구성원들은 서로의 강점이 그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것이 목표에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 구성원들은 서로의 강점이 개발될 수 있도록 돕는다. - 구성원들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서 계획하고, 전략을 짜고, 분석하고, 행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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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ocial Media Industry Benchmarks

💬 고객 참여는 역시 인스타그램 소셜인사이더는 2020년 미국 내 35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2,200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아래에 간단히 요약해봅니다. 관심 있는 산업군에 대한 정보는 링크한 원 자료에서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고객 참여는 역시 인스타그램 - 2019년 대비 2020년 브랜드에 대한 사용자들의 참여율(engagement rate, 소셜인사이더 자체 분석툴로 측정)은 인스타그램에서는 증가했고(1.09%→1.16%), 페이스북(0.26%→0.27%)과 트위터(0.08%→0.07%)는 큰 변화가 없다. - 모든 산업군에서 인스타그램의 고객 참여율은 커지고 있지만 트위터는 거의 죽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가장 많은 콘텐츠 게시는 트위터에서 이뤄졌는데 대부분의 산업에 걸쳐 타 플랫폼 대비 36% 더 많은 게시물이 공유되었다. - 역설적으로 브랜드들의 인스타그램 피드 포스트는 6.22% 감소했다. 브랜드들은 이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 이미지가 여전히 대세 - 브랜드가 게시한 콘텐츠는 이미지 유형이 가장 많다. 평균했을 때 인스타그램 84.16%, 페이스북 75.14%, 트위터 52.86%가 이미지 콘텐츠였다. - 인스타그램에서는 모든 산업군에 걸쳐 이미지 게시물이 압도적이지만 페이스북, 트위터는 산업군별로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항공사 페이스북은 비디오 게시물이 과반이다. (3) 정치는 트위터 - 2020년 선거 영향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전년도에 참여율 3위 산업이었던 정치가 일시적으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보이지만, 트위터는 줄곧 다른 산업 대비 정치가 수십 배의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 선거 등으로 영향을 크게 받은 카테고리의 특징과 각 플랫폼 특성에 따른 비즈니스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산업군 정보를 원글에서 확인해보세요. 이쪽엔 인포그래픽으로 요약된 것도 있습니다. https://bit.ly/3akvC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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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rite a Novel, According to 10 Really Good Novelists

🤦🏻 드래프트 가져와서 남들을 괴롭히지 마라. 스코틀랜드 소설가이자 에스콰이어 편집장인 앤드류 오하간이 글쓰기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그중에 "드래프트 가져와서 남들을 괴롭히지 마라"라는 부분이 있어 반성 모드에 잠깐 빠져 있었습니다. 드래프트를 가지고서는 남을 괴롭힐 게 아니라 스스로를 괴롭혀야 한다고 — 혼자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는 게 그의 조언입니다. 사람들을 불러 놓고 "아직 초안인데.. 이거 어떨까요?" 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그게 내가 민주적 의사결정을 지향해서라기보단 나의 책임, 나의 과제에 진지하지 않아서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당자가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안을 가지고 회의를 시작하면 너무 큰 입구부터 함께 더듬어 가야 해서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 대부분 경험이 있으실 것 같아요. 모든 탁월함은 핵심적 원리에선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글을 쓰진 않더라도 모든 일을 관통하는 앤드류 오하간의 조언을 옮겨봅니다. 1. 처음 떠오른 생각은 그냥 처음 떠오른 생각일 뿐,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2.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진부하다. 더 파고들어라. 3. 리서치를 하라. 대부분의 좋은 아이디어들은 당신의 머리 바깥에 있다. 4. 드래프트 가지고 남들을 괴롭히지 마라. 스스로 더 고민하며 자신을 괴롭혀라. 5. 매일 디벨롭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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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Zhuo on LinkedIn: Great designers are strong at "product thinking." This is a key aspect | 20 comments

💭Product Thinking: 좋은 기획자, 디자이너가 가진 사고력의 실체 Julie Zhuo는 페이스북 디자인 VP였고 IT제품과 매니지먼트에 대해 좋은 통찰을 나눠왔습니다. 프러덕트 씽킹에 대한 짧은 코멘트인데 '그게 다 감각이지 뭐'하던 덩어리를 잘 쪼개주었네요. 프러덕트 씽킹이 을 한다는 것은 결국: 1.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대한 호기심 2. 왜 어떤 제품은 잘 되고 어떤 제품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이해 3. 새로운 제품을 분석하는 습관 4. 좋은 사용자 경험과 그렇지 않은 것을 볼 줄 아는 눈 이렇게 넷을 가진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사용성 있고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지에 대한 직관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그런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로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프러덕트 씽킹을 강화하려면 호기심을 갖고 주변을 관찰하면서 왜 새로운 기능, 제품, 서비스가 잘 되거나 안 되는지 계속해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고찰할 것,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인간 심리에 관한 책을 읽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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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탑 IT 피플이 매일 인사이트 얻는 곳, 커리어리

👆 유명 기업 실무자들이 매일 트렌드를 선별하고 해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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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생각을 꾸준히 기록하고 커리어를 더 풍성하게 가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