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웹개발자로 3년간 일하다가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퇴사 후 공백기가 2년 가까이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 2년 중에 1년 동안 이직해서 다른 회사들을 다녀봤는데 저에게 안맞다보니(따돌림,뒷담화 발생함) 다 안좋게 짧게 다니고 그만두고를 반복했네요.. 그리고 과연 내가 이 일에 적성이 맞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단지 돈벌기 위한 수단이였던걸까? 로 부터 시작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시작했던걸까? 로 돌아보며 생각했던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흥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시도하게 되네요. 제가 지금은 그 짧게 다닌 회사에 대해 경력으로도 사용할수가 없고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다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따끔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답변 7
익명
작성자
4월 24일
전 학원 2번옮겼는데 다 여자분들때문에 그랬는데 억까..뒷담화...근데 사실도아닌데..이것도 제문제인가요
자세한 상황을 알 수는 없어 잘 모르겠으나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만은 알 것 같네요. 그럼에도 다시 도전하려는 모습 너무 멋져보입니다. 번아웃의 원인을 먼저 파악해보세요. 인간관계나 회사 문화 등 어떤 요인이 있었는지 되짚어보시고 어떤 환경에서 일해야할지 또는 스스로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좋지 않은 경험과 2년정도의 공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가 아닐지 염려되네요. 현재는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원하시는 조건의 회사에 취업하시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멘탈관리 잘하시면서 자신감 잃지 않도록 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후 입사하시는 회사에서는 즐거운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가장 잘할 수 있고 흥미가 있는 일을 찾은 것을 축하드립니다.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는 함께 일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히 친분을 유지하면 됩니다. 뒤에서 뒷담화 하는건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보세요. 따돌림은 협업이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면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다니나보다 생각해보세요. 상황을 바꿔보되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생각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님에게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 원인은 무엇이며 누구 때문인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잘못은 계속 될 것 같고요 생계가 보장 돼야 적성 같은 걸 따지죠 하고 싶은 일은 취미로 해도 되지만 월급 없으면 끝 입니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사람이 부정적으로만 되더라구여. 현실을 좋게만 보라는 뜻도 아니구요. ㅎㅎ. 삶에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음의 반복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시기가 지나가면 빛나는 날들이 올거예요.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면 좋은 날들이 오지 않을까요?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슈퍼코딩에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는 CL입니다. 먼저 용기 내어 이야기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이 분은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왜 시작했는지를 다시 떠올리고 있다”는 건 이미 방향을 찾고 계신 거니까요. 2년의 공백이 잃어버린 시간 같다고 하셨지만, 그 시간 동안 본인을 돌아보고,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는지” 질문하셨던 것 자체가 사실 커리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다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미 가장 어려운 문은 통과하신 것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최근 슈퍼코딩에서 진행하고 1:1 커리어면담을 진행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3개 강점 기술만으로 재정리하는 포폴 루틴 리셋된 경력도 다시 ‘직무 적합도’로 살리는 스크립트 설계법 무너지지 않게 붙잡아주는 구조 (1:1 피드백 + 직무 디렉터 코칭)의 지원도 해드리고 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주도 리챌리지 과정을 통해 취업지원 2주만에 원하시는 기업과 직무로 이직하신 수강생이 있으시답니다. 실력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고, 방향보다 중요한 건 다시 해보려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은 사라진 시간이 아니라, 다음 커리어 챕터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믿어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 — CL@Superc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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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우선 2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고 웹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가 제안하는 몇 가지 조언입니다. 1. 포트폴리오: 이전에 했던 프로젝트 중 실제 적용 가능한 플러그인, 모듈 혹은 소규모 프로젝트 등을 세팅하여, 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실제 연차와 일치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인터뷰어나 리뷰어에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코딩 문제 연습: 하루에 한문제 이상을 꾸준히 풀며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구현 능력과 알고리즘 지식을 체계적으로 갱신해나가세요. 3. 네트워킹: 많은 회사들이 자신들의 직원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채용합니다. Meet-ups,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에서 사람들과 만나며 네트워크를 넓혀가세요. 4. 새로운 기술 학습: 당신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 깊게 파고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면접에서 여러분이 마주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싶었는지, 어떤 도전에 직면했는지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이야기'가 생깁니다. 5. 자기개발: 개인 프로젝트나 오픈소스 컨트리뷰션을 통해 코딩 습관을 유지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아가세요. 2년의 공백기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직 중이던 때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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