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프론트에서 백엔드로 변경

4월 1일조회 471

저는 리액트로 취업을 했습니다. 몇달 지나지 않아 리액트네이티브도 회사에서 시켜서 앱도 개발했습니다. 근데, 2년차때부터는 백엔드도 같이 하라고 합니다. 근데 거부감이 들었고, 프론트를 하고 싶었으니까요. 근데 회사 체계가 어떻게 변하면서 잠깐 2개월 코드 한줄 고치는걸로 끝나다가 3년차때 갑자기 저한테 백엔드를 맡겼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프론트로 해왔으니, 백엔드 시켜서 업무처리 속도까지는 바라진 않겠지. 당연하지. 난 프론트야. 백엔드 시킨 회사 체계 잘못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요. 얼마전 인사평가에서 백엔드 처리 속도 등으로 안좋게 받았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는지. 회사 체계 잘못인지. 프론트로 들어왔다가 프론트만 하는 사람이 없는게 현실인건지. 따끔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하는 앱, 리액트 전부 추후에 다 jsp, 웹뷰로 바꿀 생각이라고 합니다. 제가 하는 일들 다 사라져버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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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조세영님의 프로필 사진

질문자분이 1년 전에 비슷한 고민을 나누신 글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 이직을 준비하실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회사 백엔드가 어떤 스택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백엔드 업무를 그래도 1년은 하신것 같은데 잘 안맞으시면 질문자분 커리어 관리에도 별로 안좋아보입니다. 저의 조언이라기 보다 하나의 의견으로 들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Ted님의 프로필 사진

질문자분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회사는 직원이 원하는 한은 처음 입사 시 협의된 직무를 유지 시키면서 전문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리소스 부족 등의 이유로 다른 역할을 맡기기도 하고 아니면 더 다양한 스킬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등 여러 사유로 다른 직무를 맡게 되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그 과정에서 직무 변경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협의가 되지 않았다면 그건 회사의 체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커리어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 커리어의 방향이 프론트엔드 직무가 확실하다면 회사와 충분히 논의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원하시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이직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겠죠. 현재 상태로는 커리어가 안 좋게 쌓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본인이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정말 프론트엔드가 맞는지 고민해보시고 그 답에 맞는 방향으로 과감히 선택하시고 행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exter님의 프로필 사진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매몰되면 위험하지 않을런지, 대체되는 기술이 나올때 함께 본인도 함께 deprecated 될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입사할때는 spring 으로 들어와서 react, django, fastapi 에 k8s, ci cd 까지 다 시키고 접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다 잘하진 못하지만) 기술이 사라질때, 본인은 살아 남아야지 않을까요?

전민우님의 프로필 사진

힘들길입니다 fullstack 으로 고민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여? 사실 지금의 선입들 모두 개념적인 fullstack 이였어요 . 이를이루기 위해 엄청난 학습을 해야 하는거 인지 합니다 사실 지금의 상황에서는 다른분들 말씀괴 같이 케이어가 꼬일 가능성이 맀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른 fullstac 을 초반에 아주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성정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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