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27살 백엔드 개발자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저는 정보통신과를 나왔고 전공은 c언어였어요. 졸업하고나서 웹 개발이 하고 싶어서 무작정 java를 배우기 시작했고, 국비교육으로 부족하지만 프로젝트 경험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딱 서류를 내기 시작했을 때가 백엔드 개발자 신입을 구하는 곳이 없어지는 추세였어서 진짜 있는대로 자격요건이 맞으면 막 넣었다가, 잦은 서류와 면접 탈락으로 약간의 면접 공포증?이 생겼었어요. 서류 넣는거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어느샌가 면접 준비하면서 진짜 숨이 너무 막히더라고요. 변명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약 6개월동안 도망치듯 개발을 잠시 놔버렸는데 제가 그동안 잠시 마케팅 일을 했었거든요. 근데 회사를 며칠 다녀보니까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결국 다시 개발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27살신입은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이력서 상에서 전공생에, 관련 교육까지 들어놓고 또 6개월간 깃허브, 블로그 올렸던 기록이나 프로젝트가 없으면 당연히 부정적으로 볼까요..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도 이력서가 부실한 감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개발 공부를 병행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라도 더 해볼까 하는데 그럼 또 지원하기까지 공백기간이 있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상황입니다. 현실적인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코딩하는 건 좋아합니다.. 코테푸는 것도 어렵지만 좋아합니다 ㅠ.. 적성은 정말 개발자가 맞는데 그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을 못하겠어요.. 다시 도전해도 될까요 ㅠㅠ..
답변 3
먼저 나이는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만 지금 워낙 취업시장이 힘든 상황이라 열심히만 하면 다 될거란 말은 너무 원론적으로 들릴것 같습니다... 해서 몇개월 안에 취업하겠다, 이런 시기적인 목표는 잠시 접어두시고, 프로젝트 와 백엔드 공부를 병행하시면서 계속 취업 문을 두드리고 면접경험을 쌓으시면서 다시 시장이 활기를 띄기를 기다리는게 지금 상황에서는 베스트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현재 암울하다 해도 열심히 준비한 시간들 어디 안갑니다.
다시 도전하시기에도 늦은나이는 아니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공백기가 생겼고, 프로젝트나 깃허브 관련해서도 서류를 지원하기에도 이상이 없는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좋으실것 같기도해요! https://supercoding.net/Course/CourseIntroReChallenge 참고하실 수 있는 링크도 같이 남겨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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