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 취업에 대해 너무 고민이 있습니다.

4월 28일조회 344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중반이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국비학원을 수료 후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중간중간 이력서를 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실력이 많이 부족한 생각에 지금은 쉽게 이력서를 내지 못하고 계속 공부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뭔가 계속 되는 일이 없다보니 계속 나이가 문제인것 같기도 해서 포기를 해야되는지 고민이 들더라구요. 마음으로는 개발자쪽으로 정말 가고 싶은데 현실을 생각하니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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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aigoia님의 프로필 사진

나이가 문제가 아닐꺼에여. 불경기라 합격 컷 자체가 높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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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6월 21일

아 그렇군요 ㅜㅜ 계속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ㅜㅜ 답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백승훈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저랑 비슷한 나이이고 2년전이면 제가 딱 부트캠프를 마치고 취업했을 시점이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트캠프나 국비 졸업후 6달이 넘어가셧다면 그 사이에 유의미한 활동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나 개발 동아리활동, 혹은 인턴 등등) 을 하지 않았다면 현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나이는 자기를 어필할 매력 포인트나 세일즈 포인트가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제가 취업한게 2023 여름에 신입으로 입사하였고 이 때 제 나이가 35살이였습니다. 회사가 조금 열악해지거나 SI에서 시작하거나 에이전시를 겪을 수 있지만 개발자로서의 취업 자체는 가능합니다. 취업과 공부는 다릅니다 공부는 취업을 하던말던 계속 하는거고 취업은 취업을 위해서 공부와 또 다른 노력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흔히 말하는 기술 블로그, 꾸준히 깃허브에 활동하며 팀 프로젝트나 협업 경험 놓지않기, 오픈 소스에 기여해보거나 특정 스터디 그룹 혹은 개발 그룹에 들어가서 개발의 감을 잊지않기, 이력서를 멘토링받으며 면접등을 스터디하기 등등등 취업에 맞는 무언가를 아마 제대로 진행하지 않으신 체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신 것 같습니다. 설사 신입을 뽑는다고 하더라도 작성자님에게 경쟁력을 느끼게 하려면 무언가 정말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나 어필할 수 있는 점이 있어야 될 듯 한데 특별히 프로젝트나 개발을 계속 했다 라던지 2년전에 부트캠프 갔을때보다 성장했다는 어필 없이 2년이 지나셧다면 솔직히 포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부캠/국비 졸업후 6달이 지나면 해당 교육을 안한것으로 봅니다. 기억은 휘발성이고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증발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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