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는 <A>언어 앱 프로젝트 1개, <B>언어 웹 프로젝트 1개, <C>언어 그래픽스 프로젝트 1개 이렇게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한 프로젝트들 중 그나마 내세울만한 것들을 모아놨더니 서로 다른 언어들이어서 난감한 상태입니다. Q1. 일관성 없이 여러개 나열하는 건 회사 입장에서 안좋게 볼 수도 있나요? Q2. 지원하는 회사에 맞춰서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바꿔서 내야 할까요? Q3. 포트폴리오에 올린 프로젝트 중에서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 기술 스택(코드나 문법은 거의 잊어버림, 프로젝트 나 기여한 부분은 설명 가능한 수준)은 지우는게 나을까요?
답변 1
1. 처음 배우는 단계에선 안좋긴 한데 그것 때문에 떨어질 수준에 문제는 아닌거 같네여. 그것보다는 면접때 머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눈꼽이 낀게 더 치명적일듯 싶습니다. 이게 나중가면 그 게임 엔진이 그 게임 엔진이고 기능이 빈거는 내가 만들어서 채워버리고 그래 버리니까. 언어 같은 것도 자기 편하게 문법적 설탕을 만들어서 쓰고 그래여. 근데 초기 배우는 단계에서는 배우는 범위를 좁히고 숙련도를 올리는게 더 퀄리티가 좋게 나오니까 처음에는 하나만 집중하라고 그러는 겁니다. 그 하나에서 더 일부만 추려서 집중하라고 하져. 셋다 퀄이 일정 수준이상이면 그게 머가 문제겠습니까. 2. 맞춤도 하면 좋지만 거기에 공을 들일 시간이 아깝긴 합니다. 경험상 아무래도 먼저 지원하는 것보다 의뢰가 연락 오는 쪽을 면접을 보는게 합격 확률은 더 높습니다. 저도 먼저 지원하는 경우에 최종 면접까지 가는건 많지 않았습니다. 3. 프로그래머중에 기술을 외우면서 공부를 한다거나 기억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구글에 몰라서 검색해서 찾아보면 내 블로그가 뜨는게 정상입니다. 내가 이걸 안적이 있었다는 사실마저 잊어 버리는 거져. 이제 앞으로 프로젝트를 하면 가급적 거기에 대한 일지를 쓰세여. 그리고 코드도 거기에 내용을 잊어버린다는걸 전제로 짜야 합니다. 지금은 프로젝트가 3개라서 기억할수 있는 거일뿐 나중가면 하나도 기억할수가 없습니다.
익명
작성자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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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Q1.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이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새로운 언어나 기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내용 자체가 중요하며, 각 언어를 선택한 이유와 그러한 선택이 프로젝트의 성공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설명하는 것도 좋습니다. Q2.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은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해당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 명확한 경우, 그것에 맞추어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세요. 하지만 이것이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기술을 다루는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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