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신생 스타트업 신입 DBA vs 추가 취준

5월 3일조회 124

고민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신생 스타트업 DBA 신입으로 합격했는데, 신생이다보니 회사 규모가 작습니다. 연봉은 희망 연봉에 맞춰주긴 하지만, 포괄임금제가 적용되어서 얼마나 추가 근무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한 도메인 특성상 짬이 좀 차면 외부로 출장도 존재합니다. 또한 규모가 작은 기업이다보니 월급을 제대로 받아볼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 방을 잡고 다녀야하다 보니… 추가적으로 토스에서 서류합격해서 면접이 잡혔는데, 좀 늦게 실시해서 면접전에 취업 여부를 회사로 전해야할 것 같아요. 백엔드 직무를 하면서 DBA로 전직도 생각하고 있기도했고, 10년차 사수 DBA도 있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되긴 합니다. 고민되는점은 신입 DBA쪽을 포기하고 백엔드로 취준을 이어갈지, 일단 회사에 들어가서 연차를 내고서라도 토스 면접을 보면서 눈치를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이 급해서 고민한다기 보다는 최종적으로 꿈꾸던 직무를 신입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과, 사수가 있다는 점에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반대로는 이때까지 공부한 백엔드 기술들을 좀 버리고 DBA로 평생 해야될 것이며, 취업시장이 안좋은지라 포기하고 취준을 이어간다고 해도 엄청나게 좋은 기업에 들어갈 것 같다는 자신도 없네요.. 경험자 분들의 피드백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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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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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A를 생각한다면 토스보단 연봉 맞춰주고 10년차 사수가 있는 스타트업으로 입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토스는 개발 중심 회사로 DB랑은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신입 DBA로 일한다고 해서 백엔드 기술을 버리는 게 아닙니다. 추후에 백엔드 개발자로 다시 전향할 수도 있고 기회는 본인이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가냐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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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먼저, 채용 공고에 지원하신 것과 서류를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각 직무와 회사의 장단점을 이미 잘 인식하고 계시니 구체적인 조언은 어렵지만, 몇 가지 생각해볼 포인트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1. 비전 : 신생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경우,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회사의 비전입니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당신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검토해보세요. 2. 경력개발 : DBA 역할이 당신의 최종 목표라면 그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 큰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경험이 많은 멘토(10년차 사수)가 있는 환경에서 배울 기회를 갖는 것은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3. 안정성 : 신생 스타트업에서의 근무는 종종 불안정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이러한 리스크에 대해 어느 정도 수용 가능한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4. 면접 : 추가적으로, 토스에서의 면접을 진행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생 스타트업과의 업무 시작일을 협상하거나 또는 상황에 따라 일시적인 퇴사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당신의 개인적인 가치, 목표, 그리고 리스크 허용도에 따른 선택이 될 것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귀하의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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