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앱/웹 플랫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혼자 준비하다보니 MVP를 만들기 위해는 AI개발도 필요하여 CTO분의 자문과 개발도 필요하여 동업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디서 동업자를 구해야할지 어려워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동업자로 하게 된다면 당장 매출도 없다보니 월급은 당연히 어려울거고, 지분을 나눠주는것으로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인건지 궁금하네요. 현재 저는 직장인이고 퇴근 후 짬짬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업무하고 있는게 사업기획을 하고 있어 시간될 때마다 하나씩 기획을 하고 있는데요. BM을 어느정도 기획해두었고, MVP까지 준비하기 위해서는 개발영역이 필수이다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시장조사도 어느정도 해두었고 BM기준으로 어느정도 시장검증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할 예정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은 사업기획, 세일즈, 마케팅(조금), 서비스기획 등 할 수 있고, 데이터도 손가락 살짝 찍먹정도만 해두었습니다. 지금도 서비스기획도 하고 있다보니 개발과 소통하는 부분도 이질감 없을정도로 소통할 수 있긴합니다! 제가 기획한 BM에 맞춰서 같이 개발하실 수 있는 CTO분은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까요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1
돈으로 해결되는거면 돈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쉽다고 말하고 싶지만 혼자 MVP를 제작해 투자유치가 가능한 인재는 돈이 있어도 쉽게 구하긴 힘들껍니다. 그 급이면 1억 5천에서 8천 사이에 급여로 책정이 되는데 그 정도 되는 역량에 지원자를 구하는데 거진 6개월씩 걸립니다. 그래서 회사에선 앞을 내다보고 미리 미리 공고를 냅니다. 돈을 그렇게 줘도 구하기 힘든데 지분으로 될까여? 그래서 일단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개발자 지망생들 학생들 중에서 나중에 그 급으로 발전할 사람을 저임금으로 구하는게 현실적인 해결책일 겁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한번에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개 중에 하나가 터집니다. 그 와중에 처음 같이 했던 지망생이 성장해서 CTO 급이 되는 겁니다. 어차피 한번에 성공하는게 아니니까 이 방법도 나쁘지 않져. 다른 방법은 코딩을 배우는 건데여. 저는 문과고 원래는 게임회사 스타트업을 창업 할 생각이었습니다. 제 대학시절 친구들은 개발자가 아니라 대부분 현업 기획자입니다. 게임 회사 기획자도 있고여. 학부 다닐때는 마케팅 PR 캠페인 이런 수업들 듣고 그랬었네여. 그런데 기획을 하는것보다 개발로 시작하는게 역설적으로 원래 목표인 게임회사 창업이 더 빠르겠더라구여. 그래서 컨텐츠 보다는 기술 위주에 게임을 먼저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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