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c#, net mvc3 질문

글쎄요.. 제 생각인데 참고만 하세요 취업이 급한거 아니면 좀 더 고민해보세요 커리어에 문제 될거 같으면 지원할 필요 없겠죠 그리고 면접 준비 같은거 자주 해보세요 떨리면 다 잊어버리고 이러는데 면접 브리핑 이런거나 고쳐야할것들 메모해두시고 면접 후에 회사 리뷰 작성 해보시구요

저도 자바 스프링부트였는데 AI 개발 주력 파이썬 개발자를 뽑는 회사에 기술면접, 최종면접까지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면접을 보고 이회사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파이썬 장고 스택으로 서비스 하고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면접갔을때, 기술적 질문들을 한시간 가량 하시고 제가 질문할때가 되어서 “저는 자바 스프링 개발자인데 회사에 입사한다면 뭘 할 수 있을까요? 파이썬 개발자 채용으로 알고있습니다.“ 라고 물어보니, 새로 서비스할 프로젝트는 자바 코틀린으로 할까 고민중이라 면접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합격은 못해서 자바도 코틀린도 못하게 되었지만, 기술면접을 보는 경험자체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보고 합격해도 다른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거절할 수 있고, 면접보러갔는데 예상보다 훨씬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경험으로 가십쇼! 다른 댓글작성자 분 말대로 경험 정리, 회사 기술면접 질문 정리 및 다음 면접대비를 위한 공부를 한다면 얻는게 많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회사가 모든게 마음에 들지만 언어와 프레임워크만 맘에 안맞는다면 회사에선 실무적인 다른경험을 한다고 생각하고 일 하시먄서 본인 메인 스택은 스스로 정진하시면됩니다. 퇴근하고 하면되고, 연인이랑 데이트하러가는 지하철에서도 아티클 하나정돈 볼 수 있잖아요?? ㅎㅎ 광기에 서린 답변같지만 이력서에 적으신 프로젝트 하나를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감을 잃지 않도록 하시고 회사에서, 실무에서 사용하는 인프라를 적용해보는 경험을 하세요. 그럼 돈도 벌고, c#도 안놓치고, 새언어도 배우고, 이직준비도 되고, 연애도 할 수 있겠군요. 경험치 두배이벤트입니다. 파이팅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