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에서 개발자 ai 대체 가능성

내가 짠 코드도 양이 늘어나다 보면 내가 기억을 못해서 그거 버그 추적이 용의하게 정리하는데 한세월인데. AI가 짠 코드 읽고 버그 추적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여. 우리가 버그를 고치는 그 어떠한 버그 해결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겉보기에 문제없는 다른 어떤 불안정한 상태로 바꾸어 놓는거에 불과합니다. AI가 짜던지 사람이 짜던지 간에 코드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여. 그리고 자연어와 마찬가지고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미끄러져 나갑니다. 이걸 미끄러진다 말고 다른식으로 표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여. AI가 메타적으로 판단해서 다시 수시로 의도한 지점에 있도록 수정해주어야 하져. 그단계 까지 가려면 아에 팀에 인간 개발자는 없고 AI 들만 있는 상태에서 코드를 메타적으로 자기들 끼리 알아서 파악해서 알아서 미끄러질때 마다 자체적으로 고쳐 나가고 SNS에 데이터도 분석해서 컴플레인 같은 것도 파악해서 능동적으로 돌아가면 가능하겠져. 이과정에서 한명이라고 인간 개발자가 끼면 오히려 비효율이 발생할깝니다. 때문에 저는 0%에 걸겠습니다.

저는 대체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한때는 ai가 짠 코드를 보면서 아직은 멀었구나 했었는데 발전 속도가 많이 빠른걸 보고 몇년뒤에는 진짜 많이 대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ai가 인간 관리자 몇명을 제외하고 거의 다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 산업혁명때도 기계가 인간을 대체했듯이 기계 관리하는 사람 몇명 빼고는 대체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고 모두가 어느정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이점"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AI 100퍼센트로 개발자를 대신하는 그런 순간이 오면 그게 특이점에 도달했다 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특이점이 올까?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전 이미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받아들이지 않은분들이 많은것 같지만요) 아직 특이점의 약간 바깥쪽이라 얼떨떨한 상태이지만 특이점에서도 핵심 내부에 진입하게 된다면 100프로 전환이 되는것이겠죠. 지금 AI만을 100퍼센트 사용해서 개발하는 바이브코딩으로도 수익성, 실용성, 시장성 있는 서비스 개발이 이미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지휘하는 인간이 있어야하지만요. 또한, 최근에 좀 큰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었는데(코드 줄수가 절대적 지표는 아니지만 수만줄 이상 작성), 제가 코드를 작성한 부분은 단 한줄도 없었습니다. 동작은 좀 멍청한 부분은 있지만 수정하라는대로 잘해주고 있었고 수정되면 잘 돌아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멍청한 포인트는 사라지게 되고, 이후 인간의 지휘 없이도 동작하게 될때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것도 수 년 안으로 될 것 같아요. AI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니까 성장 속도 그래프가 지수함수형태인 것 같거든요. AI가 개발한 코드를 보고 "이걸 어떻게 유지보수해? 코드가 너무 과하게 복잡하고 동작은 하지만 별로야" 라고 생각하면 늦었습니다. 유지보수도 AI가 다하면되고 인간은 지휘만 하면되기 때문에 코드퀄리티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것같아요. 미래가 기대되고 걱정도 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