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초반에 지금보다는 많이 부족할 때에는 그래도 자신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일단 이력서를 내보자라는 생각으로 다른 지역에 많이 넣었지만 연락이 온곳도 많지 않고 연락이 와도 코테에서 계속 떨어지다보니 여기에 대한 공부도 계속 했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아직 내실력이 부족해서 이력서를 내도 연락이 오지 않을 것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이력서는 내지 않고 계속 공부만 하게 되더라구요. 현재는 타입스크립트를 공부중에 있는데 공부를 하면서 이력서를 계속 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보통 사람인, 잡코리아, 원티드 등 어떤식으로 검색을 해서 채용공고들을 나오게 하는지 그리고 만약 아직 next.js는 공부를 못했는데 채용공고에는 next.js도 작성이 되어있다라고 한다면 이건 내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인 과정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일단은 주위에 개발을 한다는걸 알리면 그냥 아는 사이 정도 친구들을 통해 알음알음 해서 멀 만들어 달라고 의뢰가 옵니다. 그러면 밥 한끼 얻어먹고 후려치기 당해서 그 무언가을 만들어 주고여. 아니면 그 친구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하구여 그렇게 실재 유저가 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둘씩 쌓이게 되는 거져. 일단 취업을 안했어도 그런 프로젝트들이 쌓이면 사람들이 지망생이 아니라 개발자 대우를 해줍니다. 그러다가 보면 회사에서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하고 그럼 머 취업 하게 되는 거져. 저는 초창기에 할줄 아는게 딱 html canvas에 if bool 같은 기본 문법 정도 였는데여. 거기서 더 공부를 하는 대신에 조약하지만 당장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었어여. for은 당시에 몰라서 안썼습니다. 딱 그정도 공부하고도 프로그램을 쓰던 사람들에게서 고맙다는 의미에서 '천재 개발자'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당시 저보다 공부한거도 많으실텐데 그리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어느 누구도 질문자 님을 천재라고 하면서 추켜세우지 않잔아여.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자신감만 떨어지고여. 그게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그렇게 되는 겁니다. 만약 여기서 Next.js까지 더 공부를 더하면 한가닥 남아있던 그 마지막 자신감마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겁니다. 정해진 출제 범위가 있고 그 범위에 지식을 채우면 100점을 받는다는 공교육에 방식은 개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일단 이것부터 깨닿는게 먼저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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