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 취업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8월 18일조회 108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저는 원래 비전공자이고 다른 직무로 한 회사를 다녔다가 전문직으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개발자라는 직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 후 학원을 다니며 개발자로 가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개발자 시장이 많이 좋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지만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잃었고 또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회사들이 거의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력서를 내고 합격이 된다면 다른 지역에 자취를 시작해야되는데 자취 하는거는 상관이 없지만 다른 지역에 운이 좋아 합격을 했는데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회사입장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 자르면 어떻하지라는 불안감도 점점 생기더라구요. 더군다나 어떤 영상들을 보면 AI가 발전을 하면서 더 이상 신입을 뽑지 않는다거나 기존 직원들을 자르고 있다라는 말도 있어서 포기를 할까라고도 생각을 했지만 지금까지 공부한것도 있고 또 이 분야로는 꼭 가고싶은데 계속 도전을 해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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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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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일단 3년 동안은 내가 사생 결단으로 노력을 해도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처음 일을 하면 한두달 정도는 엄청 해메잖아여. 그짓을 3년이나 한다고 보면 됩니다. 노답 실수도 꽤나 할꺼고여. 그래서 실수를 하면 바로 그 단계로 돌아가는 깃이라는 백업시스템이 있고 오류를 좀더 쉽게 추적할수 있게 개발 일지를 씁니다. 저도 다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보면서 고칩니다. 보통은 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다시 원래 혹은 다른 직업으로 갑니다. 비전공자는 대략 20%만 남고여. 전공자는 머 그나마 조금 더 높긴 하네여. 치킨집 창업이 40%는 3년을 버티니 치킨집보다 생존률이 낮아여. 그래서 대기업에 경우는 필요 인원보다 여유분을 두고 뽑습니다. 물론 예외 케이스도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애들이여. 회사가 어느정도 규모가 있으면 꼭 그런 녀석이 한명 쯔음 있기 마련이라 비교질을 하며 스스로 지옥에 빠지는 걸 즐기는 인간의 본성상 다니면서 끊임없이 번뇌하고 또 번뇌하겠져. 사정이 이러다 보니 개발파트 관리자들은 팀원들이 실수를 해도 별다른 말을 하지 마라고 교육을 받아여. 아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입딱 닦고 암말도 안하거나 오히려 어쩔수 없는 실수였다고 두둔할 껍니다. 이게 오래하지 못하고 아에 개발자를 자체를 관두기 때문이져. 남이 짜르지 않을꺼에여. 나 스스로 의지로 관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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