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인턴) vs 개인공부

저는 지금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2학기를 마친 전공생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현장실습을 할지, 아니면 개인공부에 더 집중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제 관심분야는 아직 확실히 한개로 정하지는 못했지만, 프론트엔드쪽이나 PM 분야로 생각중입니다. 학과 3년을 다니면서 여러 프로젝트도 해봤지만 항상 헐레벌레 해치워버린 느낌이라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번방학때 코딩테스트 준비, 어학준비, 리액트 공부, 거창하지는 않더라도 집중해서 하는 프로젝트하기를 목표로 삼고있습니다. 학점은 좋은편이지만 코딩실력과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저는 제 코딩실력이 좀 뒤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방학때 개인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현장실습이나 인턴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제가 만약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하나도 없더라면 현장실습 대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있으니 현장실습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방학때 개인공부에 몰두할지, 현장실습을 진행할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 현장실습을 하게되면 분야는 서비스 기획자로 PM분야쪽의 부서로 실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장실습을 하게 되면 개인 공부시간이 많이 줄겠지만 코딩테스트, 어학 공부는 같이 병행해서 할 생각입니다. 이번 방학때 현장실습과 개인공부에 몰두하는 것 중 어떤것이 더 시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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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