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타법에서 정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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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월 2일

기술 질문이 아니라는 점 죄송합니다.. 국비학원 수강중인 학생인데 평생 독수리 타법을 쓰다가 현업에서도 이래도 될지 궁금해져서요. 현업에서 독수리 타법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있는지, 정석대로 고치면 미래를 봤을 때 저에게 이득일지 현업에 계신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현재 독수리 타법으로는 평균 이상은 나오는데 교정하려면 꽤나 큰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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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최동준님의 프로필 사진

독수리 타법이라고 무시하거나 안 좋게 보는 경우 없습니다. 질문자께서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키보드는 코드 작성을 위한 도구일 뿐 느리든 빠르든 잘짜기만 하면 제일 좋습니다.

ㅇ0ㅇ님의 프로필 사진

아무래도 긴 시간 타자 작업을 하는 개발자 특성상 독수리 타법은 신경이 키보드에 쏠려 장시간 개발 시 피로도가 많이 누적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옥민수님의 프로필 사진

습관은 고치면 좋습니다. 장시간 키보드를 다루는 직업이라면 관절;; 변형과근육의 피로도가 다릅니다. 그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키배열과 키캡, 보드의 모양을 설계하는 것이고 마우스 역시 마찬가지지요. 대표적인 독수리 타법을 가까이 찾아보면 IOS, Android의 키보드 입력일 것 같습니다. 각 플랫폼에 익숙한 사용자가 다른 OS로 변경하면 가장 큰 불편은 바로 키입력입니다. 결국 OS를 바꾸면 불편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안고쳐도 되지만 고쳐야 좋은 습관은 고치는게 제일 좋습니다. 올바른 걸 선택하는 용기(?)는 작은 것에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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