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저는 현재 백엔드 개발자로 취준중인 예비 개발자입니다. 컴공 졸업 후 백엔드로 진로를 결정하고 이에 대해 플젝과 공부를 하며 커리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꽤 좋은 회사에서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 쪽으로 입사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쪽 분야에 대해 찾아보니 자리를 잡으려면 아무래도 최소 석사 학위가 필요해보이더군요. 또한 저는 그 쪽 분야에 대해 접해본 적도 없어서 제게 잘 맞을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요즘 취업 시장도 어렵기도 하고 연락을 주신 회사도 꽤나 좋아서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래도 일단 입사해서 새로운 커리어를 준비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존에 하던 진로를 유지하고 백엔드 개발자로 취준을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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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당 고민에 대해 뚜렷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만 좋은회사 및 새로운 분야나 취준이라는 환경적이고 현실적인 상황을 배제해보고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본인이 어떤 일을 더 해보고 싶은지, 어떤 직무를 할때 더 재밌어하는지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보면 좋을것 같아요. 해당 분야를 접해보지도 잘 맞을지도 모르는것을 제외한다면 해보고 싶긴한 직무인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라면 그 분야를 체험해보면서 생각과 다르면 기존 하고 싶던 커리어 준비를 병행하거나 다시 몰입해서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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