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개발자 1달차 앞으로의 고민을 해결 하고 싶습니다.

박차고 나와서 부트캠프도 하고 국비 지원도 하고 이것저것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준비할 수는 있을 거예요. 현재 회사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고 당장 돈을 벌어야 할 생계의 문제가 없고 아직 젊다면요.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정말 그렇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가? 생각을 해보셨을 것이고 아마도 스스로 어느 정도 답은 내리셨을 거 같아요. 하지만 위에 말한 3가지 조건이 다 충족되지 않는다면 현재 회사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공부하면서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 거로 생각해요. 개발 역량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전이에요. 기본적인 개념은 학교에서 배웠을 거예요. 개념과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국비 지원/부트캠프를 다니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책, 인터넷 강의, 블로그 등 많은 자료를 통해 충분히 이러한 부분은 습득할 수 있어요. 오히려 실전(현업)을 경험할 기회는 실제 돈 받고 일하는 회사가 제일 좋아요.

대부분 그렇게 취업하고 먹고 살다보면 하게됩니다. 전문대까지 나왔는데 뭐하러 또 국비를.. 아직 혼자서 공부해나가는 법을 모를뿐 하다보면 됩니다

신입 개발자로서 한 달차에서는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회사에서 취업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학습을 하세요. 특히,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에 대해서는 빠르게 학습해야 합니다. 구글링이나 유튜브를 활용하여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학습을 해보세요. 또한, 프론트엔드 또는 백엔드 중에서 하나를 깊게 파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를 깊게 파는 것은 나중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를 듣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 과정에서도 학습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결국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그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많은 도전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끊임없이 노력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