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습니다 타의적워커홀릭 저는 코더인가요 과연 이직을 할 수 있을까요

상황이 좋지않아 보입니다. 우선은 과중한 업무에 대한 회사와의 협상을 먼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직원을 많이 잃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입장에서도 아쉬운게 많을 것 같습니다. 바로 퇴사를 결정하실 만큼 금전적인 상황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업무시간 이외에 면접을 준비할 시간을 확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백엔드나 프론트엔드중 잘 할 수있는 분야를 먼저 선택하시고 채용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들을 위주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데이터베이스 관련된 일은 초급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제쳐두시고 다른것에 더 집중하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당신의 상황에 대해 공감합니다. 개발자로서의 역할과 업무량, 퇴근 시간 등에 대한 부담감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상황이 모든 개발자에게 당연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아니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당신의 개인 생활, 건강, 그리고 자기계발 시간을 침해하는 상황이라면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미 3년 동안 SI에서 웹개발을 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바, 자바스크립트, SQL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은 많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기술 세트를 갖춘 것이므로, 이직을 위한 기술적 기반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술이나 사용해보지 않은 다른 언어들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회사는 채용 시 신입 개발자가 모든 기술을 알고 있다기보다는 기본적인 개발 능력과 학습 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관심 있는 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직에 대한 결정은 당신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지만, 현재의 업무 상황이 당신의 개인 생활과 자기계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이직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퇴근 후나 주말에 시간을 내어 관심 있는 기술에 대해 조금씩 학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편, 이직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현재 회사와의 상황에 대해 토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의 업무량과 시간이 과도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를 담당자나 상사와 상의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입니다. 당신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