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질문 62
해시태그 없이 키워드만 일치하는 질문은 개수에 포함되지 않아요.

8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의견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관련 글들을 찾아보다가 여기선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상황 설명 글이 좀 길 수 있어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현재 저는 26살입니다. 저는 IT융합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기초 프로그래밍(자바, c, c++, python등)과 AI 관련을 배웠습니다. 졸업 후 약 2년 반동안 IT회사가 아닌 국가연구를 하는 회사에서 IT 쪽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이때 웹 풀스택(React, Node)으로 웹사이트 개발과 AI(이미지, 시계열) 개발을 주로 수행했습니다.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하게되었는데,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다보니 다른곳을 준비하기가 두렵기도하고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말이 이상한데..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처럼 다양한 자격증을 가지고있지도, 어학성적을 가지고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전 회사에서 다양한 웹사이트를 개발하면서 자료로 남은 포트폴리오는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출발선상이라도 가자 라는 마음으로 토익도 준비하고 정처기도 따고 준비하고있는데 불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첫번째로 고민이 되는 부분은, 제가 이 경력으로 경력직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입니다. 경력이 짧은것도 사실이며 워낙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었기때문에, 전문적으로 웹 개발을 하는 직무를 가게된다면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용했던 기술은 React.js와 Node.js , 서버는 회사에 직접 구축했습니다. DB도 구축해서 연동했었습니다. 다만 AI등 다양한 업무를 같이 수행하다보니, 전문적으로 웹만을 개발하는 개발자보단 부족하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은 제가 개발한 AI 모델이나 시스템들이 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구현한 프로젝트도 있어 이런것들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점에선 이점이라고 생각하고 강점으로 내세웠었지만, 몇 번의 서류 탈락을 겪어보니 그냥 여러개를 얕게 한 사람처럼만 보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쌓은 경력을 가져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웹 개발이 아닌 다른 개발자로 가는건 어떤가 에 대한 고민입니다. 업무를 해보면서 아무래도 웹개발이 크게 재밌지도, 적성에 맞지도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일이란게 모두 해결하기 위해 하는거니 열심히 결과를 냈지만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하진 않았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다른 직무로 가보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관심가지는 직무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관련 직무인데 관련된 기술을 사용해본 적 없어서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처음 생각해본건 국비 수업을 듣는것인데..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하는 유명한 교육은 듣기가 부담이되고, 국비에 대한 안좋은 후기나 시선이 계속 보여 좋은 선택인지 고민이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독학을 통해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포폴을 만드는게 맞다는걸 아는데, 아무래도 커리큘럼 없이 혼자 수행하려하니 계속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ㅠㅠ 짧게 제 고민을 정리하자면 현재 짧은 웹 개발 경력을 살려서 가는게 좋을지 공부를 통해 새로운 직무(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2-1. 그렇다면, 국비 교육을 듣는게 괜찮은걸까요..? 2-2. 아니면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포폴, 자격증(AWS) 등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정확히 정해진것없이 두루뭉실한 생각들만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하고싶다기보단, 현직에서 일하시거나 개발자로서의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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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 · HypeBoy 님의 새로운 답변

IT 직종 관련 질문드립니다(경력)

혹시 IT 직종 현직자 분들 계실까해서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제 스펙을 간단하게 요약 드리자면 나이 : 만 29 (95년생) 대학교 : 4년제(졸업)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리눅스마스터 2급 경력 : 총 5년(사업 제안 및 수행 4년, 엔지니어 1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대구) 행정기관에서 국가 사업(노후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 업무를 4년 정도 하다가 엔지니어 직종 변경(서버 유지보수 및 보안 SW 솔루션 구축 및 유지보수) 후 불규칙한 장애 대응 및 작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퇴사한 상태입니다 제 성격 상 불규칙하게 전화가 오거나 주말, 휴가 상관없이 일하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여서 퇴사 하였으나 앞으로 어떤 IT 직종으로 나아 가여야 할지, 어떤 직종이 좀 유망한지 현직자 분들의 다양한 얘기를 듣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발자

#이직

#it

#진로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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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 백승훈 님의 새로운 답변

공공기관 si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흥미가 있어서 공부를 시작했고, 미래에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공공기관 si업무를 하는 작은 회사에 취업을 하게됐습니다. -현재 상황- 6개월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로 일을 하다가 현재는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 SI 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현재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자바, 스프링, JSP, jQuery)를 통해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부서 이동한지 2주 정도 돼서 이해는 안가지만, 코드를 보며 무작정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재 고민- 프론트 엔드 개발은 흥미가 있고, 코딩 자체가 어렵더라도 개발하는게 재미가 있어 일하는게 재밌었으나, 현재 백엔드 업무(전자정부프레임워크)는 이해가 안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매일 아침 퇴사와 이직 생각이 많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물론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더라도 6개월된 신입 입장에서는 백엔드쪽 흐름을 알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커리어의 방향을 잘못잡은건 아닌가,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실무 코드를 보고 개발하며 좀 더 깊이있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반면 저는 넓고 얕게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한점- 그래서 결과적으로 백엔드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퇴근후에 스프링에 대해 공부를 하며 백엔드 공부를 하는것 vs 퇴근 후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프론트 개발 업무를 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직하는것 중 어떤 선택이 좋을지 선배 개발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react

#si회사

#전자정부프레임워크

#스프링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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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 Dalton 님의 새로운 댓글

백엔드 개발자로 2년 5개월 앞으로 방향은..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 약 2년 넘게 업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급여가 괜찮았던 SI 회사에서 2년을 보냈고, 회사가 막 창업 단계였기에 많은 것을 처음부터 직접 도입하고 백엔드 관련 업무를 스스로 배워가며 일해왔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개발 자체의 재미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는 전반적으로 체계가 부족했습니다. 항상 그런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데 급급하다 보니 Git 사용도 엉망이었고, 서버나 DB 관리도 제대로 된 기준 없이 그때그때 처리해왔습니다. 마치 사이드 프로젝트를 무한 반복하는 느낌이었고, 프로젝트마다 마침표를 잘 찍지 못한 채 마무리되곤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퇴사 후에는 자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위주로 지원했지만 계속 낙방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초기 창업 멤버를 모집한다는 글들을 접하게 되었고 현재 몇 군데와 컨택 중입니다. 동시에 이전 회사에서도 다시 제안이 왔습니다. "이번엔 체계를 갖추고, 외부 자사 서비스도 함께 개발하며 개발자로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잡 오퍼를 다시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회사에서 2년 넘게 일했던 경험이 있고, 정말로 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혹시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하다고 보시는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개발자

#이직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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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연봉 3,000 → 3,700 제안받았는데, 재무직 전향 시 5천 가능…개발 커리어를 접는 게 맞을까요?

개발 만 1년차 주니어입니다. 요즘 진지하게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중이며 초봉은 3천을 받았습니다. 연봉이 만족스럽지 못해 퇴사를 결정하고, 경영진 분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 1회 재택근무와 연봉 인상(3,000 -> 3,700)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꽤 큰 인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론 초봉이 워낙 낮았기 때문에 지금도 동료 대비 낮은 수준이라 느껴집니다. 하는 일도 동료들에 비해 꽤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반면,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면 지금보다 2배 이상인 연봉 5천 정도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생계나 안정성을 보면 재무 쪽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내후년에 결혼 계획이 있기도 하구요. 문제는, 저는 개발이라는 분야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개발 관련 책을 보거나 오픈소스 기여, 기술블로그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실제 실무 개발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이 싫을 때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 대기업, 규모있는 스타트업과 같이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에 들어가 본 적이 없고 - 현재 다니고 회사를 성장시키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는 점입니다. 개발을 "좋아하지만 일이 싫다"는 이 애매한 감정 속에서, 현실적인 보상을 따라 재무직으로 커리어를 바꾸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래도 개발 쪽에서 끝까지 도전해보고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들, 또는 커리어 전환을 하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을 하고, 좋아했던 일을 취미로 남기는 게 맞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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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 · susuhe 님의 새로운 댓글

웹개발자입니다, 다른업무지시

제목 그대로 웹개발자입니다. 사수없이 신입으로 들어왔구요 시키면 시키는대로 열심히 업무에 임했습니다 본론으로, 중소기업 다른업무 지시 흔한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입사초 직무이외의 기획서 작성요구..싫었지만 경력을 쌓아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웃으며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니티를 공부하라고 하네요 사람은 여러가지 할 줄 알아야 쓸모가있다면서 여러가지 할줄알면 좋죠 나쁘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본인이 필요로해서 하는거와 강요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1년 버티다 퇴사할생각입니다만.. 이 외에도 여성비하발언도 많이도 들었습니다..ㅋㅋ(본인여성) 그저 그냥 이 답답한 마음을 어디 풀어놓을대가 없어서 하소연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개발자

#다른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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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 김상철 님의 질문

인턴 2주만에 퇴사?

다른 회사 정규직 합격한다면, 인턴 시작한지 2주도 안 되서 퇴사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입사해서 인턴생활중인데요. 인턴 시작 이틀 전에 다른 회사의 정규직 포지션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늦어도 다음 주 초에 합불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떨어진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붙는다면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인턴] - 6개월 전환형 - 직무 상 가장 기초 베이스 업무 담당 - 정규직 전환시의 연봉을 안내받았음(엄청 높지는 않으나 절대 낮지는 않은 편) - 100명 이상의 인원 - 매출 성장세가 몇년 전부터 높으며 최소 내년까지도 큰 상승 보장 - 트럼프 관세 영향이 어느 정도는 있을 것으로 예상 [정규직] - 정확한 연봉은 모르나, 위 인턴의 정규직 전환시 연봉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 - 직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로 업무(JD) 구성 - 30명 내외의 인원 - 매출이 그리 높지는 않은 듯 함. - 이쪽 업계(직무)에 유명한 전문가분이 팀장급으로 계심 또 한 가지 문제는 '경업금지 및 전직금지 조약' 인데요. 이 인턴 과정에 날인한 계약서 내용 중 "퇴직 후 1년간, 회사 승낙없이 본 사의 제품(서비스)과 경쟁관계에 있는 법인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지 못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두 회사가 업종은 전혀 다르지만, 지원한 직무는 거의 동일해서 맘에 걸립니다. 이 부분은 꼭 이번 회사가 아니더라도, 추후 인턴 생활중 다른 회사의 유사 직무에 지원 후 합격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의 고민입니다. 정규직 포지션의 회사로부터 합격 통보시 현재 인턴을 며칠만에 퇴사하고 이직(?)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갈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요

PM/PO/기획자

#퇴사

#이직

#최종면접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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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 CL@Supercoding 님의 답변 업데이트

개발자 6개월, 임금체불로 인한 생퇴사

안녕하세요. 현재 SI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의 펌웨어 개발로 근무를 하다가 백엔드로 직무 전환을 하여 현재 6개월 정도를 근무하고 있습니다. 6개월 가량 일을 하면서 2번 월급을 받았습니다. 백엔드 경력도 없어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틸려고 했는데, 월급이 안들어오니 버틸 생각이 사라집니다. 퇴사 후,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및 간이대지금을 받고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남아 있는게 나을까요 요즘 취업시장도 안좋은데 6개월 일한 사람을 뽑을지, 공백이 길어질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면 어떤 선택하실 건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자

#이직

#임금체불

#개발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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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문종호 님의 새로운 답변

비전공 물경력 2년차 백엔드개발자 이직 준비중인데

요즘 스터디에서 만난 비전공자분들 대부분이 학은제 혹은 방통대로 학사 준비하시더라고요 비전공자는 안뽑는 추세라 나중에 이직을 하게 된다면 보험처럼 들어둔다고들 하는데... 저또한 4년제 지방대 문과계열 나온 상태라 이제와서 공학쪽 학사를 준비하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이미 퇴사는 해버려서 환승이직은 물건너갔고 당장 취준중인데 과연 이게 메리트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개발자

#이직

#학사

#학점은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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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 · 삭제된 사용자 님의 댓글 업데이트

저의 잘못으로 잃어버린 2년이 된거 같아요

웹개발자로 3년간 일하다가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퇴사 후 공백기가 2년 가까이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 2년 중에 1년 동안 이직해서 다른 회사들을 다녀봤는데 저에게 안맞다보니(따돌림,뒷담화 발생함) 다 안좋게 짧게 다니고 그만두고를 반복했네요.. 그리고 과연 내가 이 일에 적성이 맞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단지 돈벌기 위한 수단이였던걸까? 로 부터 시작해서 내가 무엇을 위해 시작했던걸까? 로 돌아보며 생각했던게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흥미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시도하게 되네요. 제가 지금은 그 짧게 다닌 회사에 대해 경력으로도 사용할수가 없고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다시 이직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따끔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개발자

#공백기

#취업고민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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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aigoia 님의 답변 업데이트

Ai 안드로이드 개발자 퇴사 질문있습니다

이번에 신입으로 Si 개발직이 취직되어 다니고있는데 Ai를써서 결과물을 내는데 급급해 이해도 못한채 gpt만갈기다 6개월을 보냈습니다.. SI특성상 일을빨리안마치면 압박을 줘 이해보단 AI를 써서 오류고치고 하더라고요.. 이해를하기전 ai한테주면 코드까지 주니까요 생각도안하고 앱을 개발해 이건 아니다 싶어서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늦은나이에 신입으로 들어간거라 좀더 경력을쌓고(포폴쌓고) 서비스 회사를 노려보는게 좋을까요? 시간만 버리다 오는것같아 너무 현타가 옵니다.. 인생이 여기서 멈춘것같습니다. 차근차근 뜯고싶어도 그럴수없는 환경이에요

개발자

#이직

#퇴사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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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 nexter 님의 새로운 답변

이직용 프로젝트를 언제 준비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si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업무를 맡고 있는 2년차 웹앱 개발자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내년초쯤에 이직 계획이 있고, 회사 업무에서만 하는걸로는 이직 시 아무래도 변별력이 크게 생길 것 같지 않아서 이직용 프로젝트를 만들면 좀 더 수월 할 것 같아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근데 이 이직용 프로젝트를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 혹은 퇴근 후 저녁에 시간 투자를 하면서 프로덕션레벨까지 제품을 완성 후 회사를 다니는 와중에 이직준비를 하는게 나은것인지! 아니면, 퇴사 후 한달이라는 기간을 정하고 팀원을 구한 후 애자일하게 프로젝트 개발을 해서 프로덕션레벨의 프로젝트를 만든 후 그 뒤에 이직준비를 하는게 나은것인지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투표

개발자

#이직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백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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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최건 님의 질문

GSITM 부트캠프 10기 교육생 모집

안녕하세요. GS그룹의 디지털 선도기업 “GSITM”의 K-디지털 트레이닝 공식운영파트너 (주)오앤오피 입니다. 오는 4/14(월)부터 10/2(목)까지 총 120일 960시간 동안 풀스택 개발자로서의 취업/창업/커리어업을 통해 바로 실무투입이 가능한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선도기업 K-DT "GSITM 부트캠프 10기"를 경상남도 진주시 윙스타워에서 진행합니다! IT개발자 직무에 관심이 있지만 전공자가 아니여서 포기하신 비전공자분들, 현재 직업이 성향에 맞지않아 새로운 직무를 원하시는 퇴사희망자, 졸업 후 취업에 고민이 있으신 구직자 등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모두 수강이 가능합니다. ㅇ 교육내용 - 프론트엔드+백엔드+실무 프로젝트 = 풀스택 개발자 All-in-one 과정 - IT계열 취/창업을 위한 GSITM 공식인증강사의 멘토링/코칭 - 현직 개발자 특강 ㅇ 교육기간 - 2025. 04. 14(월) ~ 2025. 10. 02(목) ㅇ 모집기간 - ~ 2025.04.18(금)까지(30명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음) ㅇ 교육장 위치 - 경상남도 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윙스타워) B동 1103호 ㅇ 수강생 혜택 - GSITM 인증 교육수료증 발급 - 출석 및 성적 우수자 시상 및 채용연계 인턴쉽 기회 제공 - IT직무 취업을 위한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수강생 홍보 등 취업 지원 - 훈련비용 100% 국비지원 + 출석에 따라 훈련장려금 월 최대 31만 6천원 ✨ 문의 : GSITM 부트캠프 운영파트너 (주)오앤오피 ✨ 신청페이지 : https://kdt.onlms.co.kr 카톡 : http://pf.kakao.com/_VqYxhn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onop.co.kr/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nopco 전화 : 070-7822-1610 이메일 : kdt@onop.co.kr

개발자

#취업

#이직

#국비지원

#it무료교육

#개발자-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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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최예지 님의 새로운 댓글

경력 이직 준비하는데 포폴이 필수일까요?

안녕하세요. 2년 10개월 정도 경력을 쌓고 퇴사 후 이직을 준비 중인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6개월은 첫 회사에서 재직한 뒤 그다음 회사로 이직한 뒤 2년 반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게 되어 이번이 2번째 이직입니다. 첫 회사에서 이직 준비를 했을 당시에는 신입으로 이직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경력 이직을 준비하게 되면서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여 글을 적습니다. 변명같이 들리는 것을 저도 알지만, 회사를 다닐 당시 새벽이고 주말이고 불려나가면서 일했던 터라 따로 개인 프로젝트를 할만한 여유가 없었습니다. 밤샘도 많았고요. 건강이 무너지고 도저히 못버티겠다 싶어 퇴사한 뒤에는 회복에 신경쓰면서 공부에도 손을 놓았더니 공백기는 1년이 넘었는데 따로 포폴로 쓸만한 무언가가 없네요. 깃허브도 아예 관리가 안된지 좀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주로 맡은 업무는 1. b2c 서비스 api 개발 2. 어드민 백오피스 개발 3. 신규 프로젝트 db 구축 및 설계 여기에 유지보수, 모니터링이나 운영 관련 업무를 주로 했었습니다. 회사에서 맡았던 프로젝트들이 적은 것은 아닌데 갯수만 많고 전부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들이라 플랫폼만 다를뿐 사실상 그닥 차이가 없어서 경력기술서에 어떻게 써야할지도 애매합니다.. 경력기술서야 어떻게든 다듬어서 내면 되지만 포트폴리오가 너무 걱정입니다. 퇴사를 앞둔 당시에 기술블로그를 직접 만들어볼까 하고 백/프론트단까지 개발하다가 흐지부지된 것이 하나 있는데요. 너무 만들다말아서 지금 보면 학부생 수준이라 생각되어 입사 지원 시에 제출하기 부끄럽습니다.. 이미 공백기가 1년이 넘은 상황에 제 나이도 30대이고 이제 재취업이 급한 시기라서 일단 포폴 없이 어떻게 경력기술서만 수정해서 지원하고 있는데 멘토링을 받았을 때는 깃허브에 간단하게 crud 되어있는 프로젝트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어디서는 경력직이면 경력기술서가 더 중요하다고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지금이라도 포폴용 프로젝트 뭐라도 쌓아서 같이 내는 게 좋을까요? 만들다 말았던 블로그라도 마저 마무리를 해야할지.. 근데 그러면 공백기가 너무 길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스스로 물경력이라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지만 요새 부트캠프 출신 분들이나 비슷한 연차의 개발자분들을 보면 너무 저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좋은 곳으로 이직하게 되면 좋겠지만 채용시장은 어려운데 마음은 급하고... 면접을 보러가도 좋은 결과가 없으니 이전 회사보다 열악한 환경이라도 어디든 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요새 면접 분위기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을 많이 바란다던데, 면접장에서 많이 듣기도 했고요. 퇴사 사유와 공백기에 대한 질문 답변으로 건강 얘기를 해도 될지 고민이 됩니다. 괜히 나약하다 생각하게 될까 봐 우려스러워 돌려서 얘기하고는 있는데 공백기에 개인 공부 외에 아무것도 안한 걸로 비치는 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푸념 섞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거리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

#경력

#경력이직

#물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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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조은정 님의 새로운 답변

초대졸 데이터 분석가?

전문대 졸업 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다른 직무를 알아보던 중 데이터 분석 관련 부트캠프를 알게 되어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인데, 초대졸도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정규직 신입으로 입사하는 케이스가 어느정도 있나요? 구인구직 사이트들을 둘러보니 정규직은 보통 학사, 석사졸이 대다수이고 그나마 초대졸 이상 뽑는 곳은 경력직이 많은 것 같아서요. 여기서 배운 후 취업할 생각인데 잘 될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많네요 ㅠ 막상 배워놓고 자격 요건조차 안 돼서 필터링 당할 것 같기도 한데.. 부트캠프 수료 후 계약직 경력이라도 쌓으면서 야간 4년제 학사 학위를 병행하는 게 낫겠? 그냥 막막합니다 물어볼 곳도 없는지라..

개발자

#데이터-분석

#데이터-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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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이상래 님의 새로운 답변

퇴사 후 취업 준비 중입니다.

약 10개월 정도 프론트엔드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현재 회사 상황 때문에 퇴사 후, 여기 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재취업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지금 이 기간 동안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코딩테스트/면접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코딩 테스트에 약합니다. 혹시 토이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추천하신다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개발자

#프론트엔드

#주니어개발자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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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 nox 님의 답변 업데이트

신입 개발자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신입개발자로 일한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개발업무는 재밌고 즐겁습니다. 능력이상승하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근데 좀 취준이 길어서 개발자로 겨우 취직하긴했는데 현재 회사에서 하는게 많다보니 여러가지 언어를 쓰게되는데 저는 자바 공부만해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회사에서 거의 풀스택 급으로 일을하고있고 면접볼때는 자바 php사용한다 했는데 막상일해보니 js,Asp,php,java 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중에서 js,Asp 를 자주 접하게 되어 이걸 위주로 현재 일은 하고있긴한데, 또 뜬금없이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배우면 좋긴한데 개발자는 저 포함 2명뿐이라 다른분은 연차랑 연배가 많으셔서 모든 대부분의 업무는 저에게 옵니다. 심지어 리눅스 엔지니어가 없어서 서버실 관리도 제가 하구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백엔드 개발을 희망고있는지라 이게 맞는건지 약간 생각에 잠기게되네요. 막상 php,java 하려고하면 기획자분이 저 언어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고 있어서 자꾸 js ,asp 업무는 저에게 계속 줘서 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심지어 개발업무 외적으로도 다른업무도 하고있는데(출판 회사라 이북 등록및 수정, 업로드 업무)시간내에 많은업무를 사수없이 혼자하다보니 힘들기도하고 정신적으로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퇴사하고 차라리 다시 취준을 할까 고민됩니다… 이럴경우 그냥 계속 다니는게 나을까요??

개발자

#이직고민

#퇴사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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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멍뭉미 님의 질문 업데이트

(iOS)앱개발자 웹개발자로 전향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iOS 앱개발자로 곧 3년을 채우게되는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서 잠시 react(웹)을 쓸일이 있어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흥미가 가고 재미가 있어서 전향을 고민 중입니다. 나이는 95년생 입니다. 때마침 회사에서 권고 얘기도 나온 상태라.. 퇴사를 해야하는 상태입니다. 질문을 정리를 하면 1. 웹(react)시장이 앱시장보다 더 넓은것으로 알고 있어서 미래적으로 좀 더 안정적임을 추구하기 위해 iOS가 아닌 웹시장에 빠져보고 싶은데 어떤 의견일지? 2. iOS앱을 했던 경험이 있어 React Native로도 생각해봤지만 취업시장이 현재 저조하다고 판단되어 react를 우선 집중하려고 하는데 동의 하실지? 3. 웹 경험이 전무하여 부트 캠프 또는 국비를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를 준비를 해볼까하는데 의견이 어떠실지? 4. 웹으로 간다하면 iOS개발 경력이 어느정도 인정이 될지? 위와같이 질문을 정리하였는데 선배님들 또는 저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발자

#개발자-전향

#웹개발자

#ios개발자

#앱개발자

#r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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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요즘 IT 업계 경력직분들은 공백기 어떻게 답변들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끝나고 몇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스타트업 거품이 꺼지고 내수와 세계경제 불황이 시작되면서 큰 테크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하고 스타트업들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도 작은 스타트업에 재직중이었으나 구조조정 여파로 퇴사 후, 1년 넘게 공백기가 생겼습니다. 보통 면접을 가시면 공백기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인데 가끔 링크드인에 공백기에 대해서 자기는 이해를 못한다는 CTO글을 보면 참 현타도 오고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인가 아님 자리가 꼰대를 만드는건가 생각도 드네요)

개발자

#이직

#경력이직

#프론트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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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Estre 님의 새로운 답변

주니어 개발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작년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서 약 10개월간 일하다 갑작스럽게 해고통보를 받고 실직자 상태입니다. ( 비용 문제로 개발팀 전원이 와해됐습니다 ) 퇴사후 바로 이력서 업데이트해서 계속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작년에 비해 공고도 눈에 띄게 줄었고 서류 합격도 쉽지 않네요. 짧지만 10개월의 경력이 그래도 신입 치곤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오히려 1년도 채우지 못한 경력이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신입 채용공고를 위주로 넣고 있는데 서류 합격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채용공고에 적힌 자격요건, 우대사항에 적합한 내용이 많아도 전부 서류 탈락이니 그냥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건지 그냥 제 이력서가 아쉬운건지 이젠 판단도 잘 서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뭘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진 않습니다. 취준생으로 돌아온지 약 4개월됐습니다. 아직 이 길을 포기한다는 생각은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조언, 따끔한 한마디 모두 좋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주니어개발자

#취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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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데이터분석 국비지원 후 취업

개발직으로 이직 하려고 하는데 부트캠프 4개월-6개월 기간 공부하는 게 보통이더라구요 데이터분석은 국비지원 받고 1개월 수강하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1개월하고 취직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1개월 동안 실무 다루는 것들(?)을 다 배울 수가 있는 건가요? 원래 제 계획은 퇴사 후 부트캠프로 6개월 공부하고 취업 준비하고 이직 할 계획이었는데 4개월 짜리도 있더라구요 단기로 바짝 공부하고 취업 준비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개발직에 있는 오빠에게 물어보니 4개월이든 6개월이든 그 안에 다 못배우고 실무하면서 계속 공부해야한다고 하는거 보니 그냥 단기로 후딱 끝내고 취업준비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수강이 있고 학원 다니면서 배우는게 있던데 어떤게 더 나을지... 경험자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나이도 어린게 아니라(30대) 시간 압박감이 들어서 최대한 공부 단기간에 끝내고 취업하고 싶은데 그게 될까 싶네요...

개발자

#데이터분석

#부트캠프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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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 박정환 님의 새로운 답변

공공 SI 폐쇄망 환경에서의 개발,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현재 공공 SI 업체에서 근무한 지 1년 2개월 된 개발자입니다. 최근 고도화 사업이 끝난 후 해당 프로젝트의 유지보수 담당자로 파견을 나왔는데, 문제는 폐쇄망 환경이라 인터넷이 전혀 안 된다는 점입니다. 테더링을 사용해서 간신히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속도도 느리고 제약이 많아 정신이 나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이 왕복 2시간 이상 증가하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치는 상황입니다. 로깅도 제한적이고, 인터넷 검색이 어려워 사소한 문제도 해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업무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데요. 이런 환경에서 근무해 보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이 상황을 버티면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퇴사를 고민하는 게 맞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퇴사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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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하이린 님의 새로운 답변

프론트엔드 이직 준비로 어떤 것들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경력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이전에 두 개의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했는데 불행하게도 두 회사 모두 임금체불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50인 이상의 규모를 가진 회사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Next.js, React, Typescript @tanstack/react-query, Context API, Recoil Vanilla-extract, emotion, styled-components, tailwind-css, Sass 위와 같은 스킬들을 공부 및 경험해보았고, Vanilla-extract, tailwind-css를 제외한 스킬들은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1. 코딩테스트, 2. 기술블로그, 3. 개인프로젝트] 를 매일 반복하며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이직을 준비하면 될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를 더 준비해야할 지, 앞으로의 이직 준비 방향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혹시 이력서 피드백 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 피드백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프론트엔드

#이직

#경력이직

#이력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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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SoftyChoco 님의 새로운 답변

요즘 시장에 선퇴사 후 재취준 미친짓인가요?

스펙 성별 : 남자 나이 : 만 28세 학력 : 지방대 전공 학점 : 3후반 자격증 : sqld 경력 : 1년 안녕하세요. 지방 SI 회사에서 1년간 근무한 개발자입니다. 2024년 초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고도화 프로젝트 두 개에 참여하였고, 현재는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의 경력 발전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재 업무가 반복적인 게시판 개발에 국한되어 있어, 이로 인해 기술적 성장이 제한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 업무에서는 회사의 특정 도메인 지식 외에 얻는 것이 많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출퇴근에 왕복 3시간이 소요되어 개인 학습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말과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스프링과 알고리즘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퇴사 후 SSAFY나 네이버 부트캠프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재직 중 이직을 시도하려 했으나, 지방 거주로 인해 서울에서 면접을 볼 때마다 연차를 두 개씩 사용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수료 후 만 29세, 한국 나이로 30세가 될 예정인데, 현재 채용 시장에서 신입으로 지원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개발자

#이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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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띵이 님의 댓글 업데이트

3년차 개발자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M에서 근무하며 백엔드 개발자로 약 3년을 채우고 퇴사 했습니다. 계약 만료로 인해 퇴사하게 되었고, 주된 업무는 현업에서 필요한 자료 추출, 문제 발생시 오류 확인 및 개선 이었습니다. 간단한 개발도 병행하며 회사 생활을 했지만, 퇴사하고 나니 내가 한게 뭐가 있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해온 일에 비해 기초적인 개념이 부족해,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에서 만난 신입 및 취업 준비생보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중고 신입으로라도 뽑아줄려나 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이력서를 내다 보면 다시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면, 제가 개발자를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 언젠가 이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개발자

#이직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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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박종찬 님의 댓글 업데이트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신입 취업 조언 부탁드립니다..

28살 비전공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도약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23년에 대학교 졸업 후 공간디자인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사용하고 거주할 공간에 대해 설계를 진행하고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을 고안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을 사용자가 보고 기뻐하고 실제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실무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인테리어라는 직업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현실의 물리적인 제약으로 생각했던 설계가 불가능하기도 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진행했지만 실현이 불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때에 같은 과 친구를 통해 '부트캠프' 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공간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개발'이라는 분야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더 시간이 늦기 전에 접어뒀던 꿈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니던 회사를 퇴사함과 동시에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교육원을 다니며 5개월 가량의 수업을 들으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갔습니다. 교육원의 커리큘럼은 풀스택 과정이였지만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어 있다는 부분이 제 이전 전공 경험과 실무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제 성격과 잘 맞을 것 같아 프론트엔드 개발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HTML, CSS, Javascript, jquery, 리액트 배우고 팀 프로젝트에서 MySQL 과 MariaDB 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개인 포트폴리오인 랜딩페이지와 이력서를 작성해 1월 한달동안 공고를 찾아보며 지원하고 있는데 열람은 되지만 연락이 거의 오지 않는 상태여서 나에게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어떤 부분에 더 노력을 쏟으면 좋을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되고 선택지도 정말 많고,,조금 답답한 심정입니다. 얼른 실무에 뛰어들어 실무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지금도 늦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선배님들께 피드백을 받고싶어 질문 드립니다. 아래에는 랜딩페이지 링크입니다. 현실적인 팩트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https://jonggu-portfolio.vercel.app/

개발자

#프론트엔드

#비전공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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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이 필요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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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Learning by Doing 님의 새로운 답변

퇴사한 회사에서 수행했던 데이터 분석 작업물, 이직시 포트폴리오 자료로 사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입 데이터 분석가입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계약직 신분으로, 데이터 분석 직무를 수행하다가 최근에 계약이 끝났습니다. 첫 경력이었던 만큼, 이를 잘 발판 삼아서 취업 준비를 다시 하려고 하는데요. 직무가 데이터 분석인 만큼, 경력을 업데이트한 이력서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준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제출과 면접 단계에서 직무 성과와 전문성을 어필하기 위해, 재직했던 회사에서 수행한 데이터 분석 작업물을 정리해서 포트폴리오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Q. 재직했던 회사의 작업물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하여 이직시 서류와 면접에서 활용하는 것이 통상적인지 궁금합니다. Q. 만약 통상적이라면, 시각화 자료와 대시보드를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되, 회사 관련 모든 데이터(명칭, 수치 등)는 블러/픽셀 처리하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 이전 직장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2개의 작업물이 있고,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업물 A] - 제 개인 PC 상에서 전담하여 수행 - Python으로 데이터 처리, 모델링, 시각화 등을 수행 - 회사의 매출 데이터(유통 채널별/일별/상품 카테고리별) 사용 [작업물 B] - 회사 PC 상에서 전담하여 수행 - Tableau로 대시보드를 제작 - 회사의 매출 데이터(유통 채널별/일별/상품 카테고리별) 사용 ※ 제가 날인한 사직원에 다음과 같은 조항이 있었습니다. “재직시 지득한 업무내용이나 각종 정보 기타 제반 비밀사항을 타인에게 누설할 경우 회사의 경영에 막대한 손해와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일체 이를 누설,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상기 사항을 위반할 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서약에 의거 민, 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지며 회사가 요구하는 손해배상의 의무를 지겠습니다”

PM/PO/기획자

#데이터분석

#회사작업물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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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프레드윰 님의 새로운 답변

인공지능 복수전공 졸업 후 방통대 편입 고민

지금이라도 방통대 편입하는 게 좋을까요? - 20대 후반이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1년 5개월 일하다가 여러 사유로 퇴사 후 재취업 준비 중입니다. - 대학교 때 주전공은 사회계열, 복수전공은 인공지능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당시 C, C++, Java, 자료구조,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공학론 등을 수강했었습니다. -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 다른 CS 과목은 수강하지 않아서 면접 준비나 개발 공부를 할 때 종종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 혼자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작년에 편입을 안했는데 미루다보니 여전히 아직 공부를 따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인공지능학과가 컴공 전공이라도 하기에 애매해서 지금이라도 컴공 전공 학위를 따두는 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 해외취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대학원은 돈 모아서 추후 컴공이나 다른 전공으로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 현재는 프론트엔드를 주로 하지만, 오래 일하려면 풀스택을 위해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막연함 때문에 무작정 편입을 하는 게 맞는 건지 싶네요.. - 편입을 하게 된다면 현재 재취업 준비 외에는 병행하는 게 없어서 재취업 후에 시작할지, 면접 준비 겸 미리 시작할지 고민입니다!

개발자

#방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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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박지성 님의 새로운 댓글

대학생 4학년의 인생 및 진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대에서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고 현재 자바 백엔드를 지망하고 있는 25살 대학생입니다. 제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받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굉장한 장문이고 한탄하고 부정적인 글이라 이 글을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개발과 무관한 내용이 많지만 개발자 분들이 자기 계발을 좋아하시고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에 대한 고민과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하여 저의 과거에 대한 한탄과 후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저의 과거 가족과 관련된 인생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저는 경기도의 한 지역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시기에 빚걱정은 하지않고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술을 마시거나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부수곤 했었습니다. 어머니가 그 과정에서 아들 둘을 보호하느라 많이 맞고 계신 것을 기억합니다. 심지어 중3때 맞아 죽을까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다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가면 돈을 벌기회가 없어 그냥 경찰서까지가서 진술서만 쓰고 풀어준것도 기억이 나고 어머니와 제가 같이 가출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찜질방에서 자고 어렸을땐 엄마가 아는 사람의 집에 얹어서 잤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심지어 애들 보는 앞에서 대학가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빠가 엄마를 팬 적이 있구요.. 그 첫 번째 기억이 불과 5살입니다. 그때 이후로도 성인이 되고나서도 아버지의 횡포는 계속되었고 3살 터울의 형이 그걸 닮아 어머니를 무시하고 저를 패고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때마다 자격증 하나없이 들어간 전체 직원수가 5명인 규모의 중소기업에서 영업을 뛰면서 불만을 토해내고 너는 사회생활 안해봐서 모른다며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1년 다니고 퇴사하고 집에서 워드 프로세서를 따고 다시 잔소리 모드를 시작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새해전에 싸웠다가 25살의 나이에 또 맞고 가출을 해서 10일 정도 친구 자취방에서 신세지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오직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바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의 잘못이겠지 라며 저의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뭐라안할테니까 그냥 지내라고 하시고 어머니는 언제나 그렇듯 너가 참아 학교졸업하면 괜찮아 형도 취업하고 밖에 나가 살겠지 였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고등학교가면 공부하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대학교가면 밖에서 노느라 널 신경안쓰겠지 군대가면 집에 없으니까 괜찮겠지 취업하면 나가서 살겠지 라며 형을 감싸고 혼내지 않고 오히려 형에게 폭언을 듣고 살으셨습니다. 저는 이때 느꼈습니다. 이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30살 이전에 자살할 것 같다고..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은 외동이 많고 가족끼리 여행가는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말없이 여행 가주고 전화를 꼬박 1시간넘게 들어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가족 이야기 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 입니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인 만큼 저의 학창시절도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지냈지만 중학생때부터 힘들었습니다. 중학생때는 친구들과 완만하게 지냈지만 정작 오래사귈 친구를 찾지 못하였고 고등학생때는 남고를 들어가 1학년땐 적응을 잘못하였고 2학년부터는 초등학생때 소꿉친구가 아무의미없는 말을 지어내 배신을 하며 소문을 내고 본격적인 왕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학년때 점점 심해지더니 반에서는 아무도 저랑 말을 섞을려고 하지 않았고 3학년 부터는 그냥 인사만 하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기 시작했고 학교 복도를 걸을때마다 앞담 및 뒷담을 당하며 수치심으로 학교생활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물론 안타깝지만 좋은 머리가 아니라 내신은 4점대 후반이 나오고 수능은 42358가 나오며 과탐이 폭망해서 재수를 해야하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수험 생활을 더 연장할 자신이 없었고 수도권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새내기를 보낼수없었고 그대로 다음년도에 군대를 갔다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래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 대학생활을 조용히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집앞의 거리를 나가면 저를 왕따시킨 친구들을 만날까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이 대학가에 있고 이 주변 친구들이라 마주치는 일이 없지 않았고 저의 왕따를 주도한 친구는 현재 같은 건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는 왕따를 당한 이유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졌고 사람과 대면하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살 여름방학에는 공장을 다녀서 75만원을 벌었고 전역하고 나서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집 앞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고 간간히 친구 따라 물류알바를 다녔습니다. 군대에서도 폐급이었지만 귀엽다고 착하다는 이유로 혼나진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원래 조용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인 건 알았지만 일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곡, 스키장, 놀이공원을 가보니 제가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자전거를 아직 까지도 못탑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자존감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더더욱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네트워크 관련 학과로 입학했다가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전과로 소프트웨어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코딩공부를 시작하고 동네 코딩 학원도 다니면서 전과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c,c++,python,java순으로 간단 간단하게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도 자료구조를 공부하였고 사실 너무 어려웠지만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진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임하였고 현재는 3.98/4.5 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알고리즘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현재 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점점 공부를 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어렵고 자꾸 까먹고 내가 평생이걸 공부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있습니다. 코딩동아리도 없고 이끌어줄 선배도 없어 자꾸 답답하고 공부가 진전이 안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전공자들도 스스로 공부를 하는데 내가 바보인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ai에 관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니어 개발자를 없애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현직자들도 이직이 어려워졌고 구조조정에 들어가 많은 인원이 해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자바/스프링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보면 5년 이내에는 주니어 개발자가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들고 일자리가 절반 이상 없어질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재능있고 능력있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저는 주위의 친구들을 보면 도저히 제가 재능 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저의 공부방식이 효율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여 진지하게 개발자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빅데이터나 ai에 가기에는 수학이 약하고 지금까지 고집부렸던 방향과 달라 그동안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내년에 자바/스프링 국비지원을 다닐생각이였는데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다른것에 투자할 수 있는데 시간을 날리는 것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침 오늘 저보다 공부를 한참못한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 수험기간끝에 인하대, 건국대,홍익대편입합격을 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친구는 수험기간에 학원에 1000만원을 투자해서 붙었다고 너가 의지만 있다면 최소한 경기권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틀어져 1000만원을 지원을 안해줄것같았고 저의 머리가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실패하면 여기서 더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사실 빨리 취업해서 내년에는 집을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고민이 더욱 생겼습니다. 제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는 학생 예비군이 해체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고 아무런 지원이 없고 유사 전문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또 회피하러 가는건지 아니면 도전을 해야하는건데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 뻔뻔하게 부모님께 손벌리고 학원다니면서 편입준비 ( 다른학과로 갈거임, 현재 25살) 2. 정처기 준비하고 있는거 따고 국비지원다녀서 취업준비하기 3. 기타 정말 고민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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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오수암 님의 새로운 댓글

개발자 복귀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퇴사하여 약 3년의 경력에서 멈춰있는 개발자였던 사람입니다. 친구 덕분에 다 같이 입사했던 회사인데 실력 차이가 너무 드러나 눈치를 보며 회사 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하고 자격증 공부, 여행, 아르바이트등 여러가지를 하며 방황하였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였을때는 개발을 안 하려고 하였고, 그로 인해 방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저는 개발에 대해 진심이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회사 생활이 힘들어서 제대로 안 한게 아닐까 라는 의문이 더 깊어져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정보처리기사 실기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제가 이전 회사에서 주로 도맡았던 업무는 유지보수였습니다. 웹 개발 회사라서 html, vue위주로 개발과 유지보수를 하였으며, 자바스크립트와 DB, 자바는 많이 다루지 않았었습니다. 예전에 했었던 웹개발자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1. 포트폴리오가 아예 없는 수준인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2. 정보처리기사 이외에 저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는 어떤게 있을까요? 3. 웹개발과 DB를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현직자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현직 개발자 선생님들의 많은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 _ )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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