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코딩할 때 듣는 노동요

2023년 05월 29일조회 222

저는 혼자 코딩할 때 주로 드라마 OST를 듣습니다. 선율이 편안해서 코딩에 방해가 되지 않고, 가사가 있어서 혼자 있는 느낌이 들지 않거든요. 다른 개발분들은 코딩할 때 어떤 음악을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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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김형준님의 프로필 사진

저는 k-pop 을 피아노로 편곡한 노래를 주로 들어요. 가사가 있는 노래는 작업에 은근히 방해가 되더라고요. 작업하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자신을 자주 발견하게 되어서 ㅎㅎ 그래서 팝송이나 악기만 있는 노래를 주로 들어요. 이런저런 플레이 리스트 시도해보다 k-pop 피아노에서 정착했습니다. 피아노 편곡이라 너무 신나지도 쳐지지도 않아서 좋고, 익숙한 노래가 가사 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적당히 흘려듣기 좋아요. + 가끔 처지는 날에는 어쿠어스틱 팝송을 듣습니다.

조한열님의 프로필 사진

조한열

작성자

북잼 CEO/CTO2023년 05월 31일

아, 유튭에서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꽤 괜찮은데요?

유영섭님의 프로필 사진

유트뷰에서 까페음악 검색해서 듣네요

조한열님의 프로필 사진

조한열

작성자

북잼 CEO/CTO2023년 06월 01일

저도 종종 카페 음악을 들었는데, 혼자 코딩할 때는 약간 외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잔잔해서~ ㅎㅎ

고다영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저는 노동요로 힙합이나 J-Pop, 팝송을 주로 듣는 것 같네요ㅎㅎ 특히 템포가 빠른 노래들로 뒤에서 쫒기는 기분을 조성해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너무 잔잔한 노래는 지겹더라구요. 같이 늘어져서 신나는 노래 위주로 듣습니다. 그리고 가사는 의미를 알면 가사에 집중하게 되어서 되도록이면 외국 노래를 많이들어요! 가사가 아예 없으면 재미가 읎구 의미를 알면 가사에 너무 집중하게 되고… 노동요 고르기 까다롭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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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작성자

북잼 CEO/CTO2023년 06월 01일

쫓기는 기분이란 게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최경훈님의 프로필 사진

조커 ost를 들으면 조커가 된거처럼 뵈는게 없어서 개발이 잘됩니다.

조한열님의 프로필 사진

조한열

작성자

북잼 CEO/CTO2023년 06월 01일

조커, 취향 저격 영화였는데, OST는 들어볼 생각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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