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후기가 없어 고민되는데 혹시나 있으신분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답변 4
24년에 슈퍼코딩을 들었는데 솔직히 경악할수준으로 별로 입니다. 그냥 운영 전략이 아예 없다고 보면됩니다. 강의를 제외하고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주어진 자료는 완전히 없다고 봐도 되구요. 멘토링이나 질의 응답도 거의 불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캠프도 해본적이 있는데 여기는 그냥 전체작인 부트캠프 운영을 못한다고 보면됩니다. 혼자 인강듣는 수준이랑 뱔반 차이없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진행중이며 약 한달반 정도 수강했습니다. 기대 이하로 불만족 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사전주차에 오픈한 강의가 기초주차 강의에 재탕이 된다던지 , 기초주차의 과제부분이 기초주차의 강의만으로는 해결하기에 무난하지 않다 라던지 인강 특성상 자막 및 설명 강의자료 등이 중요한데 해당부분에대한 관리가 좀 덜 되어 있다던지 .. 현재 기준으로는 1:1 문의 및 코딩 테스트 등도 오류사항이 많아 사실상 온라인 강의 및 과제 수행 위주로 진행 중 입니다. 그외에는 일정한 시간에 특정 디렉터님들이 좋은말씀 해주신다던지 학습에 동기가 될만한 말씀들 해주는 컨텐츠가 있구요 . 근데 어디든 부트캠프의 경우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 많은 경향이 있는거 같긴합니다. 교육기관이라기 보단 좀더 현업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수강생이 고민해서 오류를 해결하고 수강생들끼리 도움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많아요 . 다만 온라인이라 그런지 분위기 및 적극적인 참여도가 높은편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슈퍼코딩에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있는 CL입니다. 최근 해당 글과 여러 피드백을 읽으며, 교육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돌이켜보면, 2023년 중후반까지의 슈퍼코딩은 운영 측면에서 분명 부족한 지점들이 있었고, 그 안에 담긴 날카로운 피드백이 오히려 저희를 더 깊이 고민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 지금의 슈퍼코딩은 다릅니다. 2024년 하반기 부터는 - 실시간 AI 코드리뷰와 - ON:DO 기반의 1:1 디렉터 관리, - 주차별 튜터링/멘토링 시스템, - 그리고 수료 이후까지 이어지는 슈퍼이력서/취업 추천서 지원까지 단순한 강의 전달이 아니라, 완주를 설계하는 구조로 전환되었습니다. --- 수강생들이 언제 멈추는지, 왜 포기하는지를 먼저 설계합니다.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이 사람이 왜 이 기술을 배우려 하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 지금도 저희는 매주 수강생 피드백을 모으고, 수십 건의 인터뷰를 분석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들이 조금은 늦었지만, 분명히 반영되고 있다는 점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DM 주시면 진심으로 말씀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L@Supercoding Curriculum Lead @Supercoding | Helping You Navigate Career Sh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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