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현재 솔루션사 재직 중입니다. sw 엔지니어라기 보다 솔루션 설치 해주는 사람이 된듯한 느낌과 솔루션 이상의 기술을 영업하고 막상 프로젝트에서 파견 엔지니어에게 맡겨두는 현실에 현타를 느껴 감정적으로 쌩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끝나고 퇴사한다는 나와의 약속 때문에 퇴사 의사 전달은 미뤄두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기한은 끝나고 전달할지 프로젝트 종료 2주정도 전에 전달할지 고민입니다. 직장인 선배 여러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할까요?
답변 1
보통은 퇴사를 원하는 시점으로 부터 한달 전에 말하는 게 기본이긴 합니다. 회사에서도 업무 인수인계가 필요하고, 후임을 채용해야 한다면 채용에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아마 법률적으로도 퇴사 의사를 밝힌 후 한 달까지는 근로계약 관계가 성립합니다. 퇴사하겠다고 하고 회사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 안하면 무단결근 처리가 될 수도 있으니, 꼭 미리 말하시길 바랍니다. 프로젝트 끝나고 말하거나 프로젝트 2주 전에 말하거나는 큰 상관이 없을 거 같아요. 하루라도 더 빨리 퇴사하고 싶다면 프로젝트 끝나기 2주전에 말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3년 06월 28일
뭔가 갈피가 잡히는 것 같으네요. 퇴사 준비에 잘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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