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제 소개를 하자면, 국비수료과정(html/css,js,react,node.js)을 올해 1월 말에 수료 후에, 2월말에 프론트엔드로 취업했지만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다시 9월중순 백수가 됐습니다.. 프론트로 들어갔지만 회사 내에서 배운 건 그저 코드를 볼 줄 아는 사람의 seo최적화와 간단한 퍼블리싱, 워드프레스를 통해서 웹사이트 제작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님께 node.js로 만들어진 자동화프로그램에 대한 유지보수와 주문/문의 발생 시 텔레그램 알림 가게하는 것 정도 배웠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프론트엔드로 다시 지원하자니 리액트는 아직 국비수료에서 멈춰있고, 백엔드로 지원하자니 아직 노제에 대한 부족함이 너무크고... 그래서 일단 리액트+노제로 게시판페이지 만들기 프로젝트를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우테코 일정이 떠서, 작년부터 프리코스까지는 지원한 모두가 참여가능이라고 해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여태 다뤄온 게 js인데 우테코 백엔드는 자바를 쓰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인프런 강의와 책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또 이렇게 하다보니 중단되어 있는 프로젝트도 맘에 걸리고.. 현재 프로젝트는 리액트+노제+몽고디비 로 게시판crud만 해놓은 상태입니다. 아직 검색과 회원crud등 할 게 많은데.. 프론트 지원을 위해 현재 상태에서 화면구현먼저 하고 지원하면서 프리코스 참여 or 코딩테스트와 자바공부하면서 프리코스에 올인 이 나을지 계속 고민돼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이후에 우테코가 안된다하더라도 백엔드로 전향하고 싶다면 싸피나 42서울도 고려하고 있는데 그럴거면 지금 자바와 스프링을 꽉잡는 게 나을까요...? 벌써 스물 후반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답변 1
인기 답변
국비과정과 6개월의 근무를 통해 프론트엔드 쪽 경험을 하셨는데 갑자기 백엔드 쪽을 고려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백엔드에 관심이 생기고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확실히 그 쪽으로 방향을 결정하신 건지 취업을 위해서 더 다양한 방면으로 기회를 노리기 위해 고민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성하신 내용은 후자에 조금 더 가까운 것으로 생각되는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생각해야할 케이스와 대안에 대한 고민도 많아져서 현재 중단되어 있는 개인 프로젝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지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준비해나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 스스로 계속 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선 방향을 먼저 결정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방법과 그에 따른 기술 스택 결정은 사실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작성자님께서는 프론트엔드의 교육과정과 실무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는 이해하고 계실 것으로 보이고 본인에게 유리하거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향을 결정하시게 되면 지금하고 계신 고민은 훨씬 줄어들 것이고 빠르게 원하시는 바를 이루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익명
작성자
2023년 09월 28일
감사합니다. 이유는 미래를 생각해보면 최종적으로 되고싶은 건 백엔드인데, 프론트쪽이 재밌긴하지만 프론트로 입사 후 백으로 전향될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려고 했습니다..! 아마도 미래를 위해 지금은 자바를 공부해야될 것 같네요...!
Ted
Software Engineer • 2023년 09월 28일
좋은 생각입니다. 우선 자바와 스프링에 집중하시면 금방 좋은 기회가 생기실 거라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도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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