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비전공 프론트엔드 신입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2주전에 한 회사에 면접을 봤고 많이 부족하지만 감사하게도 오늘 연봉3천에 합격소식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론 입사를 하지않기로했습니다. 이유는 프론트엔드 사수가 없다는점,프론트엔드개발자가 저 혼자라서 모든걸 총괄(디자인까지...)해야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업기준을 정했을땐 무조건 프론트엔드 사수가 있을것, 최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3명이상 있을것 이였거든요.. 사실 지금 제 이력서가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해 보여서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1~2주뒤엔 완성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다시 이력서를 깎아서 여러회사에 다시 지원해볼 예정입니다.. 20대 후반이라 빠른 취업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사수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한선택이겠죠..열심히 코딩해야겠습니다
답변 2
어려운 결정 하셨네요. 응원하는 글 전달 드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동료와 선배가 있는 곳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혼자 있는 것 보다 함께 있을 때 더 빠르고 좋은 방향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적인 지식은 물론 협업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있어야 좋은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볼 수 있는 등 많은 시도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하신 부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잘 준비하시어 다시 다른 기업들에 도전 하신다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익명
작성자
2023년 10월 11일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물론 입사한다면 실무경험치가 쌓이겠죠 하지만 혼자하는 실무경험치와 동료들과 함께해서 쌓는 실무경험치는 천지차이와 같다고 생각해서요 더군다나 저는 신입이라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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