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RequestMapping 궁금증

https://docs.spring.io/spring-framework/docs/current/javadoc-api/org/springframework/web/bind/annotation/RequestMapping.html @RequestMapping에 대한 API문서에 보면, method에 대한 기본값은 {}입니다. 그러니 문서로 보면 지정을 안했을 경우에는 어떤 메소드도 안 될 것 같은데, 공식 참조문서를 찾아보니, 말씀하신대로 모든 메소드에 대응된다고 합니다. https://docs.spring.io/spring-framework/reference/web/webmvc/mvc-controller/ann-requestmapping.html --- The shortcuts are Custom Annotations that are provided because, arguably, most controller methods should be mapped to a specific HTTP method versus using @RequestMapping, which, by default, matches to all HTTP methods. --- @RequestMapping의 기본은 모든 메소드에 매칭이 되기 때문에, @GetMapping, @PostMapping등을 쓰는 것을 권하는 것 같군요. 직접 실행해서 확인해보시면 정확하죠. GET과 POST만 한 매핑에서 처리하고 싶다면 @RequestMapping(method={GET, POST}) 로 지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직접 확인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리한 궁금증에 이은 질문이 흥미로웠습니다. 뭔가 알아보면서, 조금 더 궁금한 것을 조금씩만이라도 더 찾아보고 이해하면, 장기적으로 훨씬 큰 실력을 갖추게되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로서 훌륭한 자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이 사소한 차이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쌓여가면, 격차가 정말 크게 드러나더라구요. 경력은 쌓여가는데 늘 제자리인 사람들도 있는데, 아마 이 사소한 차이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조금 더 좋은 자질로 이어내려면, 이런 궁금증들은, 직접 API문서나 레퍼런스를 뒤져보시는 습관을 기르시면 좋습니다. 더구나 스프링같은 대단히 성공적인 프레임워크는 문서가 아주 잘 되어있죠. 사전을 놔두고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단어뜻을 묻는 것과 비슷한 거예요. 더 편한 것 같지만, 사전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직 사전 찾는 법이 익숙치 않을 수도 있는데, 계속 반복하시다보면 그것도 훈련이 됩니다. 문서가 잘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그때는 소스코드를 뒤지는 습관을 추천드립니다. 스프링의 경우에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